2022/06 42

노린재나무 / Sweet Leaf

노린재나무 / Sweet Leaf 동의어 : 황회목(黃灰木) 분류 : 감나무목 > 노린재나무과 > 노린재나무속 꽃색 : 백색 크기 : 높이 1∼3m 학명 : Symplocos chinensis f. pilosa (Nakai) Ohwi 꽃말 : 동의 개화기 : 5월 녹음이 짙어 가는 늦봄의 끝자락인 5월 말이나 6월 초쯤이면 숲속의 큰 나무 밑에서 새하얀 꽃 뭉치를 잔뜩 달고 있는 자그마한 노린재나무를 흔히 만날 수 있다. 다섯 장의 갸름한 꽃잎 위로 노란 꽃밥과 긴 대궁을 가진 수술이 수십 개씩 뻗어 있어서 꽃잎은 묻혀 버리고 작은 솜꽃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듯하다. 게다가 은은한 향기도 갖고 있어서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노린재나무란 이름은 황회목(黃灰木)에서 유래되었으며, 특별한 쓰임새가 있다...

야생화 이야기 2022.06.23

220623 尹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7.9%… 첫 '데드크로스'

220623 (목) 尹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7.9%… 첫 '데드크로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월 22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47.9%, 긍정평가는 47.6%로 집계되며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역전되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6월 18~2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7.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52.5%) 대비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47.9%로 지난주 대비 4.9%포인트 올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6%였다.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

뉴스 & 이슈 2022.06.23

220622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세계 7대 우주강국 진입

220622 (수)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세계 7대 우주강국 진입 한국이 독자 개발한 첫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성공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6월 21일 오후 5시 10분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발사된 누리호가 고도 700km 궤도에 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를 올리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4시 정각 발사됐으며, 정남향으로 비행하면서 123초경에 고도 62km에서 1단 분리, 227초 후 고도 202km에서 페어링 분리, 269초 후 273km에서 2단 분리, 872초 후 고도 700km 도달 및 성능검증위성 분리, 922초 후 위성 모사체 분리 등 모든 과정을 완..

뉴스 & 이슈 2022.06.22

220621 김건희 여사, 순직한 故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 참석

220621 (화) 김건희 여사, 순직한 故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월 18일 조종사 고(故) 심정민 소령의 추모 음악회에 참석했다. 최근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잇따라 만나고 여당 중진의원 부인들과 간담회를 한 데 이어 이날 음악회까지 참석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김건릐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진행된 심정민 소령 추모 음악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동행하지 않은 단독 일정 소화였다. 김건희 여사는 추모 방명록에 "당신의 고귀한 희생,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신이 되었습니다"라고 남겼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심정민 소령은 지난 1월 11일 임무 수행을 위해 F-5E 전투기를 몰고 ..

카테고리 없음 2022.06.21

220620 '개딸' 만난 이재명… "과격한 표현은 공격 빌미"

220620 (월) '개딸' 만난 이재명… "과격한 표현은 공격 빌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18일 지지자들을 만나 "과격하고 거친 표현, 억압적 행동은 적개심을 강화할 뿐"이라며 과도한 표현 자제를 당부했다.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오히려 반발심만 높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린아이도 과하게 억압하면 반발한다. 명색이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들에게 억압적 표현을 한다고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에게 다른 당권 주자들을 향한 무분별한 공세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의원은 "..

뉴스 & 이슈 2022.06.20

220619 춘천 여행..... 장가네더덕밥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220619 (일) 춘천 여행..... 장가네더덕밥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10:40 춘천행....... 11:45 소양강변의 장가네 더덕밥에...... 12:10 준덕(처남)의 회갑 축하...... 13:55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장에...... 막내처남 준선(대명그룹 상무이사)의 안내로 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 의암호반을 지나 삼악산 중턱까지 3.6km를 운행하는 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태양광 발전시설로 가득한 붕어섬 상공을 지나며...... 덕두원마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15분간의 케이블카 탑승 후 삼악산 전망대에...... 14:20 삼악산호수케이블카 전망대에 올라....... 흐린 하늘 너머로 본..... 의암호 & 춘천 왕복 30분 코스의 삼악산 스카이워크 전망대 ..

220619 '우하향' 尹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왜?

220619 (일) '우하향' 尹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왜? 취임 후 한 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우하향'으로 돌아섰다. 50%를 웃돌던 지지율은 40% 후반으로 떨어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검찰 출신'에 집중된 인사와 장관 후보자들의 자격 문제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6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8%로 집계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 또는 '응답 거절'은 11%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

뉴스 & 이슈 2022.06.19

220618 윤대통령엔 "삼촌" 김여사엔 "작은엄마"… 대통령실 행정관 됐다

220618 윤대통령엔 "삼촌" 김여사엔 "작은엄마"… 대통령실 행정관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지인의 아들이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채용된 사실이 6월 17일 확인됐다. 이날 의 취재 결과,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공식적으로 밀착 수행해 논란을 일으켰던 황아무씨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친구의 아들로 윤석열 대통령을 ‘삼촌’, 김건희 여사를 ‘작은 엄마’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수행한 대통령실 직원 2명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해온 코바나컨텐츠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대통령실의 여러 자리가 사적 인연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

뉴스 & 이슈 2022.06.18

220617 김건희, '조용한 내조' 한다더니… 인사개입설까지

220617 (금) 김건희, '조용한 내조' 한다더니… 인사개입설까지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지난해 12월 대선 과정에서 학력 위조 논란 등이 불거지자 윤석열 대통령(당시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이며 한 말이다. 대선 과정에서 후보의 배우자인 자신에 대한 논란과 우려들이 계속 나오자 한 발짝 물러나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다. 윤석열 대통령도 영부인 권력을 내려놓겠다는 취지로 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제2부속실 폐지를 당선 이후 실천하며 배우자와 관련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그 약속은 금방 무색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달을 갓 넘긴 시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지금..

뉴스 & 이슈 2022.06.17

220616 4천원 복지관 식당 대신… '2500원 국밥집' 찾는 사람들

220616 (목) 4천원 복지관 식당 대신… '2500원 국밥집' 찾는 사람들 500원짜리 동전 하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울 낙원동에서 국밥을 파는 주인들 이야기입니다. JTBC 뉴스룸은 지난 6월 13일 〈500원만 올리고도 미안한 '2500원 국밥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먹고사는 일상이 이제는 생존의 문제가 돼버렸습니다. 남는 장사를 못 해도 절대 밥값은 못 올리겠다는 이들의 일상에 더 들어가봤습니다. 고 송해 선생님이 즐겨찾던 국밥집 전 주인 권영희(78)씨는 오늘도 우거짓국을 끓이는 솥을 챙깁니다. 일을 그만뒀지만 맛은 그대로여야 손님들이 언제든 먹을 수 있다는 고집 때문입니다. 7년간 지켜온 국밥 한 그릇의 가격을 고..

뉴스 & 이슈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