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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3 尹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7.9%… 첫 '데드크로스'

담바우1990 2022. 6. 23. 04:12

220623 (목)   대통령 긍정 47.6% vs 부정 47.9%  '데드크로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 22일 나왔다. 부정평가는 47.9%, 긍정평가는 47.6%로 집계되며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역전되는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6 18~2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7.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52.5%) 대비 4.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47.9%로 지난주 대비 4.9%포인트 올랐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6%였다.

 

나이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62.9%로 긍정(33.4%)의 두 배에 가까웠다. 50(부정 50.1%·긍정 45.8%) 30(부정 49.1%·긍정 46.2%) 역시 부정 평가 비중이 높았다. 반면, 18세 이상 20대에서는 긍정 49.4%, 부정 48.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근소하게 앞섰다. 6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5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53.3%) 대구·경북(55.9%) 강원·제주(48.7%) 서울(49.6%) 경기·인천(50.2%) 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가 더 높은 지역은 전남·광주·전북(69.5%) 대전·충청·세종(52.4%)이었다. 이번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주 뒤로 미룬 '이준석 운명의 날  윤리위 "소명 듣고 의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정치적 생명을 좌우할 운명의 날이 보름 뒤로 미뤄졌다. 다만 이준석 대표의 측근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가 시작되면서 그 입지는 다소 좁아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6 22일 제3차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성상납 의혹 및 증거인멸 의혹을 받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7 7일 제4차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청취한 후 심의·의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양희 위원장은 이어 김철근 정무실장의 경우 증거인멸의혹 관련 품위유지의무 위반의 사유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은 이준석 대표가 지난 2013 7월 성 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성 상납 의혹을 당 윤리위에 제소했다. 가세연은 의혹 폭로 이후 이준석 대표가 김철근 정무실장을 보내 증인으로 지목된 장모씨에게 7억원 상당의 투자 각서를 써주고 의혹 무마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윤리위는 이준석 대표를 성 상납이 아닌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품위 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 대상에 올렸다.

 

일각에서는 이날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김철근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김철근 정무실장은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윤리위에 출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의혹에 대해 소명을 했다. 윤리위에서 내릴 수 있는 징계 수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 4단계로 구분되며,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된다. 윤리위가 김철근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겠다고 한 만큼 징계 수위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7 7일 소명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 약간 의아하다. 길어지는 절차가 당 혼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대표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징계처분을 취소 또는 정지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김철근 정무실장이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징계가 내려질 경우에 또 다른 갈등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당 안팎에서는 이준석 대표를 향한 지원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윤리위가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징계를 결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경찰 수사가 끝날 때까지 윤리위가 판단할 수 없을 거다. (당의 품위 훼손 했느냐를 보는 것이라는 윤리위의 입장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당 대표를 징계하는 과정 속에서 뚜렷한 증거도 없이 막연하게 품위니 어쩌니 이래서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전 원내대표 역시 전날 “‘유튜브에서 뭐라고 했다 그걸 가지고 우리가 증거로 삼을 수는 없다고 했다. 한편 윤리위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등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윤상현 · 구자근 · 김병욱 의원 등은 우연한 모임임을 인정해 징계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구찌 · 디올도 사간다60만번 손길 '전통 명품 화문석'

 

일본에 다다미가 있고, 서양에 카펫이 있다면 한국엔 화문석이 있습니다.” 돌 이름으로 착각할 수 있는 화문석(花紋席)은 교과서에도 실린 인천시 강화도의 특산물이다. 꽃 모양을 새긴 고급 돗자리다. 1980년대만 해도 강화도 인구의 절반이 가내수공업으로 화문석을 짰는데 지금은 20명 정도만 남았다. 대부분 60대 이상 고연령층이어서 대가 끊길 위기다. 이런 와중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주목한 40대 화문석 장인이 있어 화제다.

'강화도령 화문석' 박윤환(43) 대표는 서울 외국계 기업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다가 2014년 고향으로 돌아왔다. 부모의 대를 이어 화문석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가업을 고스란히 잇거나 옛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았다. 젊은 감각을 접목했다. 농업회사법인 '강화도령'을 내고 '자리'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사라져가는 화문석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뛰었다. 국내외 공예박람회에 나가 화문석을 알렸고, 강화읍 공방 한편에 체험장을 마련해 누구나 화문석을 만들어 보도록 했다. “1600년을 이어온 전통문화가 사그라지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외국 공장에서 만든 값싼 돗자리가 시장을 점령했고 화문석의 재료인 왕골 농업도 힘들어서 점점 사양산업이 됐죠. 고향으로 돌아와 화문석에 사활을 건 이유입니다. 다행히 최근 들어 화문석의 가치를 알아보는 분이 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문석은 100% 수작업으로 만든다. 과정은 대략 이렇다. 벼를 닮은 풀인 '왕골'4~5월 심어 가장 더운 7~8월 수확한다. 왕골 줄기를 세 조각으로 쪼개서 말린 뒤 염색한다. 그리고 고드랫돌을 이용해 자리를 짜는 지난한 '바디질' 작업이 이어진다. 6자 크기(160 x 270)의 화문석 가격은 무늬에 따라 80~350만원. 동네 마트에서 파는 돗자리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박 대표는 "21조로 12일을 매달려 60만 번의 손길이 오가야 6자짜리 화문석이 탄생한다""수입 돗자리와 달리 장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공예품"이라고 강조했다.

 

화문석은 실용적이다.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열을 머금고 있어 따뜻하다. 내구성이 좋아 20~30년은 쓸 수 있다. 요즘은 심미성도 인정받고 있다. 강화도령이 만든 화문석이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국내 매장 20곳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쓰였고, 최근 서울 성수동에 개장한 디올도 강화도령 제품을 구매했다. 박윤환 대표가 지역 장인과 만든 제품은 영화 '택시 운전사''역린'에도 등장했고, 경복궁·창덕궁 등에도 문화재와 함께 전시됐다. 특급 호텔인 '엠블호텔 고양' 객실에도 깔렸다.

 

요즘 박윤환 대표는 부쩍 바빠졌다. 코로나가 잦아든 뒤 체험객이 늘어서다. 함께 귀촌해 내내 고생했던 아내가 지난해 암으로 떠나면서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화문석 알리기에 매진하며 이겨내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컵 받침(티 코스터), , 방석 등을 만드는 체험이 인기다. 박윤환 대표는 "인터넷에서 체험 키트를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전통 문양을 계승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도 쉬지 않는다"고 말했다.

 

 

 

 

 

 

 

 

 

 

 

 

'길이 4m · 무게 300kg'캄보디아서 '세계 최대' 민물고기 발견

 

캄보디아의 메콩강 유역에서 무게 300의 초대형 민물고기가 잡혔다. 421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캄보디아 북부 스퉁 트렝주의 메콩강에서 한 어부가 노랑가오리를 낚아 올렸다. 이번에 잡힌 노랑가오리는 주둥이부터 꼬리까지 길이가 4에 달하며 무게는 300이다. 이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잡힌 민물고기 중에서 가장 큰 개체라고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연구팀 '메콩강의 경이'는 전했다.

 

무게만 해도 저지대에 서식하는 고릴라 평균치의 배를 넘는다. 이전 최대 기록은 지난 2005년 태국의 메콩강에서 잡힌 무게 293의 초대형 메기가 세웠다. 앞서 지난달에도 스퉁 트렝주의 메콩강에서는 길이 4에 무게 180인 가오리가 잡혔다. 메콩강의 경이를 이끄는 어류학자 제브 호건은 "지난 20년 동안 6개 대륙의 강과 호수에서 대형 어류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면서 "이번에 발견된 노랑가오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접한 가장 큰 개체이며 기록상으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노랑가오리의 행동 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음향 태그를 부착해 다시 메콩강에 방생했다. 메콩강에는 1천여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노랑가오리 외에도 길이 3에 무게가 270에 달하는 대형 메기 등의 민물고기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콩강은 중국에서 시작돼 남쪽으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흐르며, 인근에 거주하는 6천만명이 어업 등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댐 건설 때문에 어류 생태계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국이 장마권에 들고폭우 · 폭염 이어진다

 

623일부터 전국에서 장마가 시작된다. 이달 말까지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622북쪽에서부터 내려온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과 합류해 623일부터 전국이 장마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623일 오후부터 62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이번 장맛비는 천둥과 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는 623일 오후부터 밤까지는 중부지방을, 623일 밤부터 624일 새벽까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 일부는 625일 오전까지도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경북 북부·호남·경남 서부내륙·제주는 강수량이 30~100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호남·제주를 중심으로는 120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영동·경북 남부·경남(서부내륙 제외)에는 1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장맛비가 내리고 난 뒤 625일부터 627일까지는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예보되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 속에 햇볕으로 인한 지면 가열이 기온 상승을 부추기고, 이후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습도가 높아진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가 상승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또 대기 상층에는 건조한 공기가, 하층에는 습기가 많은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628일부터 630일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남쪽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기상청은 정체전선 위치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제주는 지난 621일 밤부터 장마가 시작됐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가뭄 이후 폭우가 내리게 되면 침수 등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05:13  원주 명륜동의 야산  용화산으로.......

 

 

 

접시꽃

 

 

기름값 계속 고공행진.....  휘발유 2095원  /  경유 2115원

 

 

 

 

 

 

 

 

05:28  용화산 정상에.......

 

 

 

 

 

 

 

용화산 능선 쉼터.....

 

 

 

중앙공원으로 하산.......

 

 

 

구름 속에 든 치악산 조망......

 

 

 

 

 

 

 

 

용화산 풍경길 데크.......

 

 

 

더샾  4차..........

 

 

중앙공원 1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중앙공원

 

 

더샾  2차.......

 

 

더샾  1차........

 

 

한솔.......

 

 

06:00  단구  1차.......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