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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忍冬)덩굴 / Japanese Honeysuckle

인동(忍冬)덩굴 / Japanese Honeysuckle 동의어 : 겨우살이덩굴, 금은화(金銀花), 인동초(忍冬草), 허니서클(Honey-suckle) 분류 : 산토끼꽃목 > 인동과 > 인동속 꽃색 : 노란색, 백색, 분홍색 학명 : Lonicera japonica Thunb. 개화기 : 5월, 6월, 7월 인동덩굴의 옛 이름은 겨우살이넌출이다. 겨울을 살아서 넘어가는 덩굴이란 뜻이니 생태적인 특성에 딱 맞는 이름이다. 인동덩굴은 제주도에서부터 중부지방에 걸쳐 만날 수 있고, 비교적 따뜻한 곳을 좋아하며 약간 수분이 있고, 햇빛이 잘 드는 길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잘 자란다. 남쪽지방에서는 겨울에도 거의 잎을 달고 있으나 북쪽 지방으로 올라갈수록 잎 일부가 남아서 반상록(半常綠) 상태로 겨울을 넘긴다. 그..

야생화 이야기 2022.06.10

220610 '불멍'하는 문 전 대통령… "文이 구운 목살에 막걸리 한 잔"

220610 '불멍'하는 문 전 대통령… "文이 구운 목살에 막걸리 한 잔"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한다는 '불멍',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 왔습니다" 지난 6월 7일 오후 6시쯤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 있는 한 도예가의 작업실. 길어진 해가 아직은 잠들지 않은 시각에도 누군가 뚜벅뚜벅 걸어왔다. 고개를 들어보니 한 손엔 전통 막걸리를 쥐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불 때는 날 한 번 찾아 오라"는 도예가의 가벼운 인사치레에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작업실을 방문한 것이다. 도예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진짜로 작업실을 찾아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도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목살을 굽고, 저는 그릇을 구웠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멍하니 오랜시간 불을 ..

뉴스 & 이슈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