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8 윤대통령엔 "삼촌" 김여사엔 "작은엄마"… 대통령실 행정관 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특수 관계’에 있는 지인의 아들이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채용된 사실이 6월 17일 확인됐다. 이날 의 취재 결과,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공식적으로 밀착 수행해 논란을 일으켰던 황아무씨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랜 친구의 아들로 윤석열 대통령을 ‘삼촌’, 김건희 여사를 ‘작은 엄마’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 김건희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때 수행한 대통령실 직원 2명이 김건희 여사가 운영해온 코바나컨텐츠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대통령실의 여러 자리가 사적 인연들로 채워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