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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3 6만 5천 관중 '눈 호강'… 브라질이 선보인 고품격 축구

220603 (금) 6만 5천 관중 '눈 호강'… 브라질이 선보인 고품격 축구 세계 최강 브라질의 화려한 '삼바 축구'가 6만 5천여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1-5로 완패했다. 전반 6분 히샬리송(에버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31분 황의조(보르도)의 환상 터닝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 두 방을 얻어맞은 데 이어 필리페 쿠티뉴(애스턴 빌라)와 가브리엘 제주스(맨체스터 시티)에게 연속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결과만 따지면 처참한 패배. 그러나 팬들은 결과를 떠나 한국과 브라질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열광하며 축구 그 자체를 즐겼다. 특히 브라질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선보인..

SPORTS NEWS 2022.06.03

220603 '잔칫집' 국민의힘… '초상집' 민주당, '사라진' 정의당

220603 (금) '잔칫집' 국민의힘… '초상집' 민주당, '사라진' 정의당 국민의힘이 6월 1일 집권 22일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여소야대 상황을 타개할 돌파구를 마련했다. 국민의힘은 선거 결과를 통해 윤석열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론이 확인됐다고 보고, 정국 주도권 확보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출구조사를 지켜보며 환호성을 내지르고 박수를 치는 등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일찌감치 이번 지선의 성격을 ‘윤석열정부 초기 동력을 좌우할 선거’로 규정하고 선거 승리에 사활을 건 바 있다. 지선 압승으로 윤석열정부에 우호적인 여론 흐름을 확인하는 것 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거대 의석을 극복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선거기간..

뉴스 & 이슈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