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06 (월) 공식 비공식 김건희 여사 행보 … 대통령실 "담당인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공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일정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2부속실은 폐지됐지만 최소한의 인력은 투입돼야 한다는 취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대통령실 부속실 내 일부 인원이 김 여사 일정 관리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배우자팀을 별도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금까지는 김건희 여사께서 특별히 대외 활동이 없었지만 앞으로 활동할 때 담당 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부인으로서 이미 공인이 된 김건희 여사의 공개 일정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