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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6 공식 비공식 김건희 여사 행보 … 대통령실 "담당인력 필요

담바우1990 2022. 6. 6. 04:20

220606 (월) 공식 비공식 김건희 여사 행보  대통령실 "담당인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공식·비공식 행보가 공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일정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윤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제2부속실은 폐지됐지만 최소한의 인력은 투입돼야 한다는 취지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대통령실 부속실 내 일부 인원이 김 여사 일정 관리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배우자팀을 별도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면서 "지금까지는 김건희 여사께서 특별히 대외 활동이 없었지만 앞으로 활동할 때 담당 인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부인으로서 이미 공인이 된 김건희 여사의 공개 일정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병행 하는 것이 아닌 전담할 인력이 별도로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말에는 연이어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달 5 29일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을 통해 대통령실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 노출돼 보안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불거졌다. 이 사실은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희사랑'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잔디광장과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10여 장이 지난달 5 29일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청사 앞 잔디광장에 앉아서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광경이 담겼다. 노 타이 차림의 윤석열 대통령은 양반다리로 앉아 반려견들이 뛰노는 모습을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도 머리를 묶고 흰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쪼끼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사진 자체는 대통령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다만, 그 사진이 대중에게 노출된 경로가 팬클럽이었다는 점에서 경호와 보안 문제까지 불거지는 등 논란이 됐다.

 

또 향후 국빈 방문 등에서 배우자가 동행할 경우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김건희 여사가 공식 활동을 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난달 5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질 바이든 여사가 함께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호주의' 외교 원칙에 따라 공개일정을 잡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는 공식 환영 만찬 행사 등에는 참석하지 않고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일부 작품을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예를 갖췄다.

 

야권 인사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도 제2부속실 부활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영부인은 영부인의 임무가 있다" "2부속실을 만들어 영부인을 영부인답게 보필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지난 2009년 코바나컨텐츠 설립과 함께 사내이사 겸 대표에 취임한 지 13년 만이다. 잔여 임기는 2024 9월까지였다.

 

한때 이 회사에서 공익활동을 이어가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내조에 전념하기로 하고, 사실상 폐업하는 쪽으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6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하는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첫해인 2017년 현충일에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한 바 있다.

 

 

 

 

 

 

 

 

 

매일 수천명 "자리 있나요?"대통령실 직원들 '식사 전쟁'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배가 고프면 천혜 절경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 법인데, 하물며 격무에 시달리는 대통령실 직원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실이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으로 이전했지만, 아직 청사에 구내식당이 들어서지 않아 겪는 곤란이다. 63일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직원들의 출근 시간은 대개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급 회의가 매일 오전 7시에 열리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수석보다 일찍 출근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의 기본 아니냐급수가 낮을수록 출근 시간이 빠른 편이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출근은 이른데 끼니를 해결할 곳이 없는 것은 문제다. 용산청사 곳곳의 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탓인데, 직원 복지에 가장 중요한 구내식당 역시 언제 문을 열지 장담 못 하는 상태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대통령실 직원들은 아침 식사를 그냥 건너뛰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수석비서관들이 회의에 들어간 틈을 타 청사 매점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주먹밥ㆍ유부초밥ㆍ샌드위치 등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다행히 맛은 있다고 한다. 점심의 경우 인근의 육군회관이나 국방부 청사의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외부 식당보다 비용은 저렴한 편인데, 식사 마감 시간이 상대적으로 빨라 점심을 뒤늦게 해결하는 경우가 잦은 대통령실 일선 직원들은 허탕을 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원주민인 군인ㆍ군무원 사이에서 객식구로 눈칫밥을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직원은 점심ㆍ저녁 식사를 외부 식당에서 해결한다. 대통령실이 식비 절반가량을 부담하는 구내식당보다 외부 식당의 밥값이 더 드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비용보다 더 문제인 것은 용산청사 인근이 대부분 오래된 노포(老鋪)’인지라, 별도 룸이나 칸막이 등이 없어 보안 유지가 안 되는 점이다. 최근 용산 인근의 한 식당에선 저녁 회식 중이던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술에 취해 옆 테이블에 앉은 다른 대통령실 직원들과 사소한 마찰을 빚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실 직원과 출입기자를 포함해 한꺼번에 수천명가량이 용산청사로 이동하다 보니, 인근 식당 이나 술집의 자리를 구하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메뉴를 정하고 식사를 하는 게 아니라, 빈자리를 찾아 들어간다자리를 구해도 인근 테이블이 온통 다 아는 얼굴이라 속 편하게 밥 먹기가 쉽지 않다고 했다. 이에 과거 청와대 근무 시절을 떠올리는 직원들도 많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대통령실 행정관은 “3000원 정도에 파는 구내식당 식사가 아주 일품이었다. ‘경호실 라면도 유독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경호실 건물 1층의 간부식당에선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1500원을 받고 라면을 팔았고 밥은 무제한 제공했다고 한다. 외근으로 점심을 건너뛰기 일쑤인 경호실 직원을 위한 서비스였는데, 대통령비서실 직원에게도 인기 만점이었다. 그렇다면 대통령실 구내식당은 과연 언제 문을 열 수 있을까. 이에 대변인실 관계자는 당초 국방부 구내식당을 리모델링해 6월 중 오픈하려고 했으나, 공사현장 상태가 예상보다 나빠 추가 공사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7월 중 문을 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은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청와대의 셰프와 조리원, 영양사를 모두 승계했기 때문에, 음식 품질과 식당 운영방식은 지난 정부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구·충남 등 가뭄 비상누적 강수량 평년 대비 24% 불과

 

윤석열 대통령이 대체 수원(水原)개발 등 긴급대책 마련을 지시할 정도로 일부 지역이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63일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체 누적 강수량은 1012.0이다. 강수량은 평년 대비 24.0% 수준으로 부족하다. 가뭄은 단계별로 가장 낮은 정상부터 관심(약한 가뭄)’ ‘주의(보통 가뭄)’ ‘경계(심한 가뭄)’ ‘심각(극심한 가뭄)’으로 구분한다. 정상은 초록, 관심은 파랑으로 표기한다. 주의와 경계, 심각은 각각 노랑, 주황, 빨강이다.

 

생활·공업용수 가뭄현황을 보면 167개 전체 시·군 중 153개 지역 가뭄 단계가 정상이다. 2개 지역엔 관심이 내려졌다. 8개 지역엔 가뭄 경계령이 떨어졌다. 4개 지역은 가뭄단계가 심각하다. 3개월 만에 가뭄 심각단계 지역이 4, ‘관심단계 지역이 2곳 증가했다. 2개월 전까지 4곳이던 주의단계 지역은 ‘0’으로 떨어졌다. 포털은 이달 안에 가뭄 관심지역이 13곳까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주의, 경계 단계 지역에서 물 사용량을 줄이지 않으면 제한급수나 단수가 발생할 수 있다.

 

포털은 가뭄 심각, 경계, 관심 지역은 생활 속 물 절약이 필요하다며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가령 가뭄단계가 심각인 지역은 개인소유 우물은 공동으로 이용하고 제한급수 등 국가 가뭄대응 단계별 대응요령에 참여해야 한다. 이보다 밑인 경계지역에서는 절수용품을 설치하고 빗물이나 재활용수를 이용해야 한다. 옷을 세탁할 땐 한꺼번에 모아서 마지막 헹굼 물을 재활용하고 설거지를 할 때 식기에 묻은 음식물찌꺼기를 휴지로 닦고 세척해야한다.

 

정부는 가뭄 시기에 수자원법과 물 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수자원 관리 효율화에 필요한 사항과 물 관리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6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등 부처에 가뭄 피해 현장 시찰과 긴급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울러 주요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지 않도록 농가 기술지도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극심한 가뭄 끝에..... 현충일에 내린 단비

 

제67회  현충일.......

 

 

 

오랜 가뭄 끝에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내린다

 

 

 

 

 

 

앵두나무.......

 

 

 

 

매자나무

 

 

 

 

 

 

 

 

 

 

 

14:40  가뭄 해갈에 턱없이 부족하게 내린 비가 그친 오후.......

 

 

 

 

참조팝나무

 

 

남원로........

 

 

 

접시꽃

 

 

 

14:55  개운어린이공원 생태놀이터.......

 

 

 

 

 

원주의료원.......

 

 

 

 

 

시네마 11번가...... 원주시 단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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