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31 (일) 尹대통령 첫 20%대 지지율에… "묵묵히 일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20%대로 떨어진 결과가 7월 29일 발표됐다. 임기 초반 인사 논란 등이 누적돼 '공정·상식'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호가 신뢰를 잃은 데다 여권의 내홍까지 깊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더 이상의 지지율 하락은 국정동력 상실로 이어진단 점에서 대통령실 곳곳에서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엄중한 위기감이 읽혔다. 민심의 경고장을 엄중히 받아들여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尹대통령, 취임 후 지지율 첫 20%대 기록 이날 공개된 한국갤럽의 7월 4주차(7월 26~28일까지 전국 만 18세이상 1000명 대상으로 조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