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54

220704 특전사 여군, 창공 제패… 세계군인강하대회 첫 금메달

220704 (월) 특전사 여군, 창공 제패… 세계군인강하대회 첫 금메달 특수전사령부 소속 여군들이 세계 군인 스카이다이빙 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섰다. 7월 3일 육군특수전사령부(이하 특전사)에 따르면 지난달 20~30일 오스트리아 귀싱에서 열린 제45회 세계군인강하선수권대회(WMPC) 4인조 '상호활동'(4-Way Formation Skydiving)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1976년 이래 16회 WMPC에 참가한 한국의 금메달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호활동은 4명이 약 3.2㎞ 상공 항공기에서 뛰어내려 서로의 팔과 다리를 잡고 빠르고 정확하게 대형을 만드는 능력을 겨루는 경기다.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한 대형을 많이 만드는 팀이 승리한다. 4명 외 제5의 팀원은 대형을 촬영하는 '카메라 플라..

뉴스 & 이슈 2022.07.04

220703 "영부인" 실수, 복선인가… 김건희 5일새 단독일정 4건

220703 "영부인" 실수, 복선인가… 김건희 5일새 단독일정 4건 김건희 여사가 베일을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번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석열 대통령 없이 단독일정을 수차례 소화했다. 그간 국내에서 비공개 일정에 주력하며 외부 노출을 삼갔던 것과 대비된 모습이었다.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며 그간 한발 물러섰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 스페인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적 행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건희 여사는 그간 대중이나 취재진 앞에 나서길 꺼렸다. 대선 기간 자신 및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당시엔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부디 노..

뉴스 & 이슈 2022.07.03

220702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첫 해외 순방 마치고 귀국

220702 (토) 윤석열 대통령 부부… 첫 해외 순방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지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해 총 16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다자외교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첫 한국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장 기간 동안 한미일 정상회의와 일본·호주·뉴질랜드(AP4) 정상회의, 호주·프랑스·네덜란드·폴란드·EU·튀르키예·덴마크·체코·캐나다·영국 등 10건의 양자회담을 갖고 경제안보 외교에 나섰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적극적인 배우자 외교를 펼쳤다. 김건희 여사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배우자들과 산 일데폰소왕궁, 왕립유리공장, 소피아국립미술관 등을 관람했다. 외부 일정으로 주스페인 한국문화원과 업사이클링 업체..

뉴스 & 이슈 2022.07.02

220701 내년 최저임금, 5% 오른 9620원… '졸속 심의' 논란

220701 (금) 내년 최저임금, 5% 오른 9620원… '졸속 심의' 논란 최저임금위원회가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급 9620원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반발하며 일부 위원들은 집단 퇴장까지 선택해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이하 최임위)는 법정 심의기한인 지난 6월 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3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공익위원 단일안인 시급 9620원으로 표결 끝에 의결했다. 이를 올해 최저시급 9160원과 비교하면 5.0%(+460원) 인상된 결과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1주 소정근로 40시간을 근무한 것을 기준으로 유급 주휴를 포함해 월 209시간 근무할 때 올해보다 9만 6140원 오른 201만 580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최저임금 월..

카테고리 없음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