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3 "영부인" 실수, 복선인가… 김건희 5일새 단독일정 4건 김건희 여사가 베일을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번 3박 5일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석열 대통령 없이 단독일정을 수차례 소화했다. 그간 국내에서 비공개 일정에 주력하며 외부 노출을 삼갔던 것과 대비된 모습이었다. ‘조용한 내조’를 하겠다며 그간 한발 물러섰던 김건희 여사가 이번 스페인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적 행보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건희 여사는 그간 대중이나 취재진 앞에 나서길 꺼렸다. 대선 기간 자신 및 가족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당시엔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 부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