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3 (월) 尹대통령 2023년 첫 순방… '빛과 그림자' 윤석열 대통령이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1월 21일 귀국했다. 출국 전부터 '경제 외교'에 방점을 찍고 떠난 이번 순방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UAE로부터 300억 달러(약 37조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켰다. 스위스에서도 글로벌 기업 CEO들을 만나 한국의 투자 환경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며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다만 UAE 아크부대에서의 "UAE의 적은 이란" 발언 논란, UAE 국가 연주 때 김건희 여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