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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김부선, 김건희 '학위논문 논란' 난타

담바우1990 2022. 8. 3. 04:17

22083 (수)  김부선, 김건희 '학위논문 논란' 난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연일 비판하고 있는 배우 김부선씨가 이번엔 김 여사의 '학위논문 논란'을 거론하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부선씨는 8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대, 김건희 여사 박사논문 '표절 아니다' 결론"이라는 제하의 기사 링크와 함께 "아 이런 방법이. 아 젠장. 괜히 내 딸 대학 보냈나 봐요. 등록금 대느라 허리 휘었거든요. 재명씨, 건희씨 좋았어~^^"라는 저격글을 남겼다.

 

김부선씨는 이 외에 별다른 멘트를 남기진 않았지만, 전날 국민대학교가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에 대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국민대가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표절 및 연구 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맹폭을 가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부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끝내 국민대가 면죄부를 줘서 국민 공분이 커지고 있다""국민대의 면죄부에 대해 동의할 국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의장은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은 교육부 지시로 진행된 사안인 만큼 교육부 차원의 검증이 불가피하다"면서 "교육부마저 부실 검증에 면죄부를 확정해주면 범국민적 검증과 국민적인 비판에 직면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은 "어린이가 봐도 명백한 표절을 정권 눈치 보며 벌벌 떠는 것이 너무 근시안적이고 패배주의적이라 뭐라 할 말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증이 아니라 대통령실 눈치 보기로 검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지식의 상아탑이라는 대학에서 이렇게 권력 눈치 보기를 한다는 것은 앞으로 더는 국민대가 하는 모든 검증 절차에 대해 색안경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전날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논문 3편과 관련한 부정 의혹 재조사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표절에 해당하거나 학문 분야에서 통상적으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 나머지 학술지 게재논문 1편에 대해선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과 관련해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이 불거지자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국민대는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일부 타인의 연구 내용 또는 저작물의 출처 표시를 하지 않은 사례가 있으나 해당 박사학위가 실무와 실용, 실증적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고 있는 점 유사도가 높은 부분은 대부분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의 고찰'에 있고 설문조사, 콘텐츠 개발, 연구개발 및 결론 등 연구의 핵심 부분은 독자적으로 연구를 진행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 관계자는 "2012831일 이전의 논문으로서 만 5년이 경과해 접수됐다"면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검증시효를 지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역한 맛 4L 간신히 넘겼는데"대장내시경 곤욕 사라질까

 

'폭풍전야'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대체로 공감하는 부분이다. 가루약을 탄 물을 마시고 밤새 장을 비워내는게 여간 곤욕이 아니다. 그런데 엄청난 배변활동을 통해 장을 급속도로 비워내는일 이상으로 힘든게 가루약을 탄 물의 맛과 양이다. 소금과 이온음료를 섞은 듯한 역한 맛의 물을 무려 3~4가량 마셔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대장내시경 전날밤의 곤욕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의약품 허가 문턱이 높은 미국 식품의약국(FDA)10년만에 알약과 맹물만으로 섭취 가능한 장 세척제를 허가해서다. 최소한 기존 가루약의 역한맛은 피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현지 의료계 반응이다. 하지만 여전히 3에 육박하는 물을 먹어야 한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이미 비슷한 성분의 알약 장 세척제가 비급여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세척제 역시 섭취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

 

지난 731(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FDA가 알약과 맹물을 마시는 방식의 장 세척제를 승인해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가 크게 쉬워졌다고 현지 의료계 반응을 담아 보도했다. 이 세척제는 미국 제약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수탭'(SUTAB®)이다. 2020년말 FDA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부터 미국 의료현장에서 처방되고 있다. 현지 의료계에서는 역한맛의 물을 대량으로 마셔야했던 기존 가루약 세척제에 비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 나온다는 전언이다. 인디애나 의과대 더글러스 렉스 석좌교수는 "수탑도 여전히 복용 후 화장실을 들락거려야 하지만 아무런 맛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맛 때문에 대장내시경 자체를 피하는 경향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워싱턴 지역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루이스 코먼은 "사람들이 내시경 검사 준비가 고통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기피한다"고 말했다. 미국 암협회에 따르면 50~75세 미국인 10명 중 7명만이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받지 않는 3명이 장세척 등 사전 준비가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세벨라 파마슈티컬스에 따르면 수탑은 FDA10여년만에 허가한 알약 제형 장 세척제다. 수탑 이전에도 미국에서는 인산나트륨 단일 성분의 알약 제제 장 세척제가 처방됐다. 하지만 FDA2006년 신장 장애 가능성을 경고한 뒤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인산나트륨 단일 성분 제제와 달리 수탑 성분은 황산나트륨, 황산마그네슘, 염화칼륨으로 구성됐다. 바뀐 성분 덕에 수탑은 안전성도 갖췄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렉스 석좌 교수는 "황산나트륨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탑 역시 대량의 맹물을 섭취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대장내시경 전 하루 사이 두번에 걸쳐 알약과 함께 각각 48온스(1.4)씩의 맹물을 마시는 것이 수탑 복용법이다. 모두 약 3의 물을 마셔야 하는 셈으로 이는 가루약 제재의 약을 복용할때 섭취해야 할 물의 양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역한 맛이 없을 뿐 여전히 '물폭탄' 인 셈이다. 게다가 두번에 나눠 먹어야 할 알약의 양도 상당하다. 매회 12개씩 총 24개의 알약을 먹어야 한다.

 

국내에선 이미 수탑과 비슷한 알약 제형의 장 세척제가 처방되고 있다. 한국팜비오가 2019년 출시한 오라팡인데, 14개씩 두 차례에 걸쳐 총 28개의 알약을 약 3섭취하는 방식이다. 섭취하는 알약의 갯수와 물의 양 모두 수탑과 대동소이하다. 구성 성분도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오라팡의 핵심 성분은 무수황산나트륨, 황산칼륨, 무수황산마그네슘 등이다.

 

다만 가루약과 달리 비급여여서 약값이 다소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라팡 복용 역시 쉽지는 않다는 후기가 올라온다. "가루약과 다름없이 복부팽만감이 상당하다", "물과함께 섭취한 후 구토를 했는데 입에서 가루약 섭취할 때와 비슷한 맛이 올라왔다", "많은 양의 알약을 먹기가 힘들었다"는 반응이다. 물론 "그래도 역한 맛이 없는 맹물을 먹는게 어디냐"는 긍정적 반응도 있었다.

 

 

 

 

 

 

 

 

 

 

근무중 쓰러진 아산병원 간호사의사없어 결국 사망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근무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준비된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건이 알려진 건 지난달 7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서울아산병원 근무자라고 밝힌 작성자가 올린 글을 통해서였다. 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씨는 지난 724일 새벽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본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수술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고, 결국 숨졌다.

 

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본인 인증을 해야만 회사와 관련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작성자 B씨는 국내 최고, 세계 50위 안에 든다고 자랑하는 병원이 응급 수술 하나 못해서 환자를 사망하게 했다직원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외우면 뭐 하나. 겉모습만 화려한 병원의 현실은 직원의 안전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내가 아프거나 가족이 아파도 우리 병원(서울아산병원)을 추천하며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사라졌다본원에서 치료를 못해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했다는 사실이 더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사건 당시 서울아산병원 대부분의 의사가 학회에 참석해 당직자를 제외하고는 수술 인력이 없는 상태였던 탓에 A씨를 타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진 뒤 다른 직원들의 불만 글도 다수 게재됐다. 블라인드에는 의사가 쓰러졌으면 어떻게든 수술했을 거다” “피땀 노력으로 일해봤자 간호사는 병원에서 소모품 취급일 뿐이다. 다들 건강 챙겨가며 일하라등의 한탄이 이어졌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뇌혈관 수술은 아무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쓰러진 사람이 누구였든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아산병원 측은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함께 일했던 동료이자 직원이 회복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애도했다.

 

 

 

 

 

 

 

 

 

 

 

10일새 300만원 벌었다고수익 배달 실화냐?”

 

배달 이제 안 시켜 먹어도, 벌 사람은 번다?” 배달비 부담으로 최근 배달 대신 포장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지만, 일부 배달 기사는 여전히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폭우 등 배달이 쉽지 않은 계절적 요인으로, 배달 플랫폼들이 보너스를 내걸고 배달 기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탓이다. 온라인 상에는 지난달 배달 수익을 공유하는 배달 기사들의 이른바 수익 인증글이 이어지고 있다. 배달 기사 A씨의 경우 지난달 열흘 간 배달로 약 3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다른 배달 기사 B씨는 7월 한 달 간 약 47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최근 배달비 인상이 이어진데다, 폭염·폭우 등 계절적 요인으로 배달비 보너스를 내건 배달 플랫폼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배달 플랫폼은 기온이 높아 배달을 꺼리는 오후 시간대나 배달 기피 지역에 몇 건 이상의 배달을 완료할 경우 보너스를 주는 미션으로 배달 기사들을 유치하고 있다. ‘런치 피크 5건에 11000원 보너스’, ‘7건 배달 시 누적 2만원 보너스등의 미션을 제시하는 식이다.

 

이 때문에 배달 기사들 사이에서는 미션 중심으로 배달을 하면 많게는 수십만원을 더 벌 수 있다는 말들도 나온다. 반면, 이같은 고수익 배달 기사는 여전히 극히 일부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짧은 시간에 많은 배달 건수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위험성이 뒤따르고 노동 강도가 극심하다는 점에서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특수가 끝나고 이용자들의 배달앱 사용도 주춤해지면서, 유지비 등을 견디지 못하고 배달 기사일을 그만두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기업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배달의민족 월간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 12073만명에서 61999만명으로 74만명 줄었다. 쿠팡이츠의 MAU도 같은 기간 658만명에서 438만명으로, 요기요는 892만명에서 746만명으로 급감했다. 배달 기사들이 떠나면서 중고거래시장에서 배달오토바이 관련 매물도 눈에 띄게 늘었다.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플랫폼에서는 보온배달통, 휴대전화거치대 등 배달에 필요한 물품이 모두 포함된 매물이 하루에도 20여개씩 올라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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