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8 (금) 윤석열 대통령 친척 대통령실 근무… ‘비선 논란’ 증폭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일정에 동행한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부속실에 윤석열 대통령과 6촌 지간인 최 모씨가 국장급 선임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부터 제기되던 비선·측근 리스크가 재차 돌출했다는 지적이다. 신씨의 마드리드 동행을 둘러싼 비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대통령실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대통령 일정에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하고, 대통령과 같은 숙소에 머무른 것 등이 이해충돌이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