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수) 윤석열 대통령 하루만에… '원거리 도어스테핑'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이유로 잠정 중단했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을 하루 만에 재개했다. 하지만, 평소보다 더 먼 거리에서 진행하면서 도어스테핑을 중단한 데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킴과 동시에 소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7월 12일(화)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면서, "여러분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가급적 재택을 권고했는데 다들 나오신다"라 하자, 한 기자가 "이 정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떠신가"라고 묻자, 尹대통령은 "뭐 물어볼 게 있으면 물어보시라"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내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질병관리청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