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30 (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붕괴… 30·40은 17%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두달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지지율까지 떨어진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7월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0%대를 기록한 건 취임 뒤 처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60%에서 2%포인트가 오른 6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를 보면, ‘인사'가 21%로 가장 높았다. ‘여당 내부 갈등’ ‘권성동 대행 문자 메시지 노출'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