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2 (화) '지지율 경고등'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진행해 온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잠정 중단한다. 표면적 이유는 '코로나19 예방'이지만, 비선 국정운영 및 인사 실패 논란이 거듭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에 머무는 현상이 재차 확인됐고, '부정평가'는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비상 상황'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은 7월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변인의 브리핑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