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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지지율 경고등'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담바우1990 2022. 7. 12. 04:24

220712 (화)   '지지율 경고등대통령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진행해 온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잠정 중단한다. 표면적 이유는 '코로나19 예방'이지만, 비선 국정운영 및 인사 실패 논란이 거듭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에 머무는 현상이 재차 확인됐고, '부정평가'는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비상 상황'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은 7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의 브리핑 역시 가급적 서면 브리핑 중심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대변인실은 "그 대신 대통령 행사의 영상과 사진 등은 전속(대통령실 직원)을 통해 신속히 제공하겠다""또 기자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받아 최대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산 대통령실은 사무 공간이 매우 밀집해 있는 데다 대통령 집무실과 기자실이 분리돼 있지 않다""그만큼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기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의욕적으로 진행해 온 도어스테핑은 '파격적'이란 평가 속에 새 정부가 추구하는 탈권위의 상징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각본 없이' 진행된 도어스테핑에서 '실언 논란'이 연일 불거지며 오히려 윤 대통령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됐다. 특히 김건희 여사 비선 수행 등 부인과 관련한 논쟁적 이슈를 대하는 윤 대통령의 답변 태도나 전임 정부를 소환해 비교하는 방식의 소통은 여권에서조차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여당 일부 인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도어스테핑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창문을 열어놓은 건데 비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윤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이 생기고 이에 따라 해명이 거듭되는 등 역기능이 점차 많아지는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언제 도어스테핑을 재개할 지는 미지수다. 일단 코로나19 확산을 우려로 중단한 만큼 국내 확산 추이를 살펴야 하는데, 최근 신규확진자 규모가 전주 대비 두 배 이상 뛰는 '더블링'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상당기간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통령 부정평가 첫 60%긍정은 30%대 답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처음으로 60%를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711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TBS 의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4.5, 부정 평가는 60.8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 부정 평가는 3주 연속 긍정 평가를 앞질렀다.

 

전 주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는 8.3포인트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8.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18~29, 인천·경기,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 등에서 부정 평가 상승폭이 커졌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감소했다. 국민의힘은 38.6로 지난주에 비해 2.3% 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29.0로 지난주에 비해 6.6% 포인트 감소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나토 정상회의에 민간인을 동행해 논란이 빚어진 것을 두고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66.5%로 나타났다. 반면 문제가 없다는 응답은 26.2%였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에 대해선 적절하다’(33.2%)는 의견과 과도하다’(31.0%)는 의견이 엇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3.

 

리얼미터, 긍정 37%부정 57%

같은 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30%대를 기록했다. 지난 7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1주 대통령 직무수행평가(75~7)’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한 응답이 처음 30%(37%)로 나타난 데 이어 횡보하고 있는 모양새다. 리얼미터가 74일부터 7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5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응답이 37.0%, ‘못한다는 응답이 57.0%로 나타났다.

 

전 주보다 긍정 평가는 7.4% 포인트 낮아지고, 부정 평가는 6.8% 포인트 높아지면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5.8% 포인트에서 20.0% 포인트로 벌어졌다. 긍정 평가가 낮아진 곳은 서울(11.3%포인트) 대전·세종·충청(10.6%포인트) 대구·경북(9.6%포인트) 부산·울산·경남(6.9%포인트) 인천·경기(5.4%포인트) 등이었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권역은 강원(긍정 49.3%, 부정 41.9%), 대구·경북(긍정 47.7%, 부정 44.4%) 두 곳이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부정 평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여당 지지율(40.9%)보다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핵심 지지층에서 통과 당을 분리해서 평가하는 징후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핵심 지지층 이탈이 있어야 이런 수치(현상)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역전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1.5% 포인트 올라 41.8%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보다 2.6% 포인트 감소해 40.9%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응답률은 3.9%.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高유가 시대 '하이브리드車' 인기

 

40대 직장인 김상민 씨는 요즘 자동차 타기가 겁난다. 유류세가 추가로 인하됐지만, 기름값이 여전히 2000원을 넘기 때문이다. 김상민 씨는 주말 나들이조차 행선지를 고민하고 있다기름값이 비싸서 차를 타고 멀리 나가기가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차 인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원유가격 불안에 따른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연비 높은 차량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2100원을 웃돌고 있다. 1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78(오전 9시 기준)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2105.12, 경유 평균 가격은 2141.85원이다.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넘어선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김상민 씨는 한 달 전만 해도 1700원대였는데 가격 오르는 속도가 워낙 가팔라서 지난주 주유 안 한 게 후회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연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차지만 전기차의 장점을 갖췄다. 충전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에서는 전기차처럼 모터만 구동되기 때문에 연비가 뛰어나다. 연비는 엔진 효율성뿐 아니라 구동 방식과 이에 따른 공차 중량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바퀴 두 개만 굴리는 전륜 구동 방식의 차가 바퀴 네 개를 모두 굴리는 4륜 구동 방식의 차보다 연비가 높다.

 

4륜 구동 방식은 젖은 노면이나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으로 달리지만, 네 바퀴에 모두 힘을 실어야 하기 때문에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내수 시장에서 국산·수입 하이브리드차 판매 대수는 1969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3%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고유가 여파로 경유차의 판매실적은 3269대로 전년 동월보다 19.0% 줄었다. 휘발유차 판매 역시 730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 통상 세금이 더 많이 붙는 휘발유보다 경유가 저렴해야 하지만 최근에는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면서 경유차 판매가 더 가파르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강자는 토요타 프리우스하이브리드, 국산차는 아반떼하이브리드가 최고

지난 16월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연비 상위 10위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9개나 포진했다. 국산차 브랜드가 6, 수입차 브랜드가 4개를 차지했다. 1위는 토요타의 프리우스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22.4에 달했다. 23위는 국산브랜드가 차지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21.1㎞/ℓ)2,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20.8㎞/ℓ)3위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20.1㎞/ℓ)와 기아 K5 하이브리드(20.1㎞/ℓ)의 복합연비도 20를 넘었다. 이 밖에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19.3㎞/ℓ)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18.5㎞/ℓ) 기아 K8 하이브리드(18/) 폭스바겐 골프(경유, 17.8㎞/ℓ)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17.5㎞/ℓ)가 상위 10위에 포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최근 인기가 높은 SUV 모델 중에선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가 20.8㎞/ℓ로 연비 1등을 차지했다. 그 뒤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19.3㎞/ℓ)와 경유차임에도 연비 좋기로 유명한 푸조 2008(17.1㎞/ℓ)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세단(해치백 포함) 중에선 토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22.4㎞/ℓ)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21.1㎞/ℓ)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20.1㎞/ℓ) 순으로 고연비를 자랑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인기 차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를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이후 하이브리드차 판매 질주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게 12천원짜리 탕수육?" 화천 군인 열받게 한 중국집

 

강원 지역 한 전방부대 근방 음식점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제보 글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7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강원도 화천에서 근무하는 직업군인이라고 밝힌 제보자 A씨가 올린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중국집에서 배달을 시켰는데 이건 좀 너무하지 않나 싶다 탕수육 1인 가격이 12000원인데 양이 이게 맞느냐고 물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용기 안에 눈으로 셀 수 있을 만큼의 탕수육이 담겼다. 대략 10여 개로 보인다.

 

A시는 개수를 세어보니 한 조각에 1000원꼴이라며 저만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다른 분들의 의견도 궁금해 제보한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가격과 비교하면 탕수육 양이 지나치게 적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군부대 근처 식당들 보면 등골 빨아먹는 곳이 많아 안타깝다” “저건 먹다가 남긴 수준의 양 아니냐” “화천은 군인들이 봉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똑같은 12000원짜리 탕수육이라며 게시글 속 사진과 대조되는 울산의 탕수육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위수 지역은 군 부대가 담당하는 작전지역 또는 관할지역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외박외출 때 병사들이 벗어나면 안 되는 지리적 범위로 인식된다. 위수 지역은 2019년 사실상 폐지됐지만 접경지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지 않아 강원도 일부 지역 상인들의 바가지 씌우기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상인들은 위수지역 해제로 외박을 나온 군인들이 먼 곳까지 돌아다닐 수 있게 되자 생계를 이어가기 힘들 정도라고 호소하고 있다.

 

 

 

 

 

 

 

치악의 7월 아침을 열며........!!!!!!!!!!!

 

장맛비가 주춤해진 7월 아침......

 

 

치악산 운해가 멋지게 오른다

 

 

 

05:09  삼성아파트 1동에서 본...... 7월 아침의 치악산 운해 

  

 

 

 

 

 

 

 

 

 

 

치악의 정상 비로봉(1288m).......

 

 

 

 

 

 

 

 

 

 

원주종합운동장

 

 

 

 

 

곧은재(890m)

 

 

향로봉(1067m)........

 

 

 

971봉

 

 

 

 

 

 

남원로 527번길.......

 

 

서원대로...... 5번국도

 

 

원주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원주시민헌장탑

 

 

 

 

 

05:20  치악의 해맞이.......

 

 

 

 

 

서원대로를 건너........

 

 

 

05:35  삼성으로.......

 

 

13:50   원주 5일장에........

 

 

 

 

 

 

 

 

 

 

 

13:50   강원감영  포정루

 

 

14:40    NOW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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