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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SF도 애틀란타에 끝내기 승리

250607 (토)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행진...SF도 애틀란타에 끝내기 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연승을 이어갔고, 이정후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이정후는 6월 7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2번 중견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7(242타수 67안타)이 됐다. 팀은 5-4로 이겼다. 연장 10회말 승부가 갈렸다.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피어스 존슨의 폭투로 타일러 핏츠제럴드가 홈을 밟으며 경기가 끝났다. 시즌 일곱 번째 끝내기. 반대로 애틀란타는 5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1회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무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스펜서 슈웰렌백의 초구를 받아쳐 발사 속도 101.3마일의 빨랫줄같은 타구로 안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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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韓 축구… "아시아 축구 강국 자부심 "

250607 (토)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韓 축구…"아시아 축구 강국 자부심" 35년 만에 밟은 이라크 땅에서 11회 연속,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 대업을 달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과거 성남시장으로 지내던 시절 성남FC 구단주를 맡았었던 이재명 대통령도 태극전사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전 세계 6개국만이 달성한 성과이자 아시아 최초의 쾌거”라며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빠짐없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아시아 축구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지켜냈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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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김혜성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저스는 자리 비우면 ‘낭패’

250607 (토) 김혜성이 갑자기 사라졌다… 다저스는 자리 비우면 ‘낭패’ “그 뜨거운 배트가 왜 벤치에.” LA 다저스의 한 팬이 SNS에 위와 같이 게시글을 올렸다. 김혜성(26)이 실제로 사라졌다. 6월 4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6월 5~6일 메츠전에는 잇따라 결장했다. 메츠가 6월 5일에는 우완 그리핀 캐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으나 김혜성은 그라운드에 나오지 못했다. 6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 선발라인업에서도 빠졌다. 6월 6일에는 메츠가 좌완 데이비드 피터슨을 마운드에 올리긴 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 1개월간 4할대 타율을 유지하지만, 엄격하게 플래툰을 적용한다. 그런데 이번엔 또 다른 이유가 있어 보인다. 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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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공포의 9번 타자 김혜성?… 한 번만 더 미치면 확정이다

250607 (토) 공포의 9번 타자 김혜성?… 한 번만 더 미치면 확정이다 최근 메이저리그는 강한 테이블세터가 대세다. 전통적인 타순 구성과 거리가 꽤 생긴 지 오래다. 가장 생산성이 좋은 타자를 1~2번에 두는 팀들이 많아졌다. 이유는 어쩌면 단순하다. 가장 좋은 타자를 더 많이 타석에 들어서게 하기 위해서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가장 좋은 타자는 3번, 장타력이 가장 좋은 선수는 4번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았다. 같은 타자라고 해도 4번에 두는 것과 1번에 두는 것은 162경기 전체를 따지면 몇십 타석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생산성 좋은 타자를 굳이 놀릴 이유가 없다는 논리다. LA 다저스의 경우는 오타니 쇼헤이가 1번을 치고, 무키 베츠가 2번을 친다. 다른 팀들도 1번까지는 아니어도 최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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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6 투혼으로 키움 3연승 이끈 조영건... “더 좋은 기량 노력할 것”

250606 (금) 투혼으로 키움 3연승 이끈 조영건... “더 좋은 기량 노력할 것” “더 좋은 기량으로 던질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다.” 투혼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3연승을 이끈 조영건이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6월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염경엽 감독의 LG 트윈스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키움은 19승 1무 45패를 기록했다. 조영건의 존재감이 큰 경기였다. 그는 양 팀이 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출격했다. 선두타자 오스틴 딘을 상대한 조영건은 곧 불운과 마주했다. 강습 타구에 오른 발목을 맞은 것. 이는 1루수 땅볼로 이어졌지만, 조영건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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