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9 (월) 중계진도 김혜성에게 빠져... "3루타와 호수비로 STL 격침" 1경기에 공수주를 모두 뽐냈다. LA 다저스는 6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7-3으로 이겼다. 4할 타자 김혜성이 이번엔 메이저리그 데뷔 첫 3루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중견수로 상대 안타를 막아내는 호수비도 보였다. 공수 원맨쇼였다. 이날 김혜성은 다저스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루타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414(58타수 24안타)로 더 올라갔다. OPS(출류율+장타율)는 1.029에 달한다. 첫 타석부터 3루타를 때렸다. 2회초 1아웃 1, 3루 다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