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 (수) 윤석열 대통령은 왜 김건희 여사 이야기엔 발끈할까 대통령의 부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합의된 답은 없다. 법으로 정해진 규정도 없다. 개인의 신념과 의지에 따라 권한, 역할, 국정 참여 범위 모두 유동적이다. 정치적 행보는 최대한 배제하고 대통령을 조용히 내조하는 역할만 할 수도 있다. 김정숙 여사(문재인 대통령 부인)가 이 유형에 가깝다. 자신의 관심 영역과 관련한 정책을 펼치는 경우도 있다. 작은도서관 운동을 펼쳤던 권양숙 여사(노무현 대통령 부인)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를 펼쳤던 김윤옥 여사(이명박 대통령 부인)가 대표적이다. 김건희 여사(윤석열 대통령 부인)도 2022년 6월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유기동물, 동물권에 관심 있다고 밝혔다. ◆ 치마, 디올, 휴지, 귀 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