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95

등나무 / Japanese Wisteria

등나무 / Japanese Wisteria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콩목 > 콩과 > 등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서식지 :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 크기 : 약 10m 학명 : Wisteria floribunda 꽃말 : 사랑에 취함 계절의 여왕 5월에 들어서면 쉼터 여기저기에서 연보랏빛의 아름다운 꽃이 수없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등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오른쪽 감기가 전문인 등나무는 아까시나무 비슷한 짙푸른 잎을 잔뜩 펼쳐 한여름의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준다. 이어서 열리는 보드라운 털로 덮인 콩꼬투리 모양의 열매는 너무 짙푸른 등나무 잎사귀의 느낌을 부드럽게 해준다. 콩과 식물이라 거름기 없이도 크게 투정부리지 않고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것도 등나무가 사랑받..

야생화 이야기 2022.04.30

220430 때릴수록 커진 '尹의 악몽'… '한동훈 청문회' 딜레마

220430 (토) 때릴수록 커진 '尹의 악몽'… '한동훈 청문회' 딜레마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자질로 볼 때 손색이 없다. 네 번이나 좌천 인사를 받고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남은 걸 보면 임무 수행에 큰 문제가 없을 사람이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최근 CBS 라디오에서 한 말이다. 진행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동훈 후보자를 정치인으로 키우려는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고 했다. 한동훈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자타공인 핵심 측근이기 때문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키워서 정치인이 될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백전노장(百戰老將)의 그는 다만 이 말을 덧붙였다. "스스로 정치 활로를 개척하면 몰라도." 더불어민주당이 한 후보자를 특히 더 예의주시하는 배경에는 이런 점..

뉴스 & 이슈 2022.04.30

한계령풀

한계령풀 한계령풀은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 한계령풀속의 다년생 풀로 학명은 Leontice microrhyncha S. MOORE.이고 개화기 4~5월이다. 북한에서는 메감자라고 부른다. 높이 30∼40㎝ 자라는 다년초이며 털이 없고 땅 속에 현호색같은 괴경(塊莖)이 있다. 탁엽(托葉)은 잎 같으며 반원형 또는 원형이고 원줄기를 완전히 감싼다. 잎은 1개이며 2회 3출로 갈라지고 작은 잎자루는 길이 4∼5㎝이다. 소열편은 중앙의 것은 잎자루가 있고 옆의 것은 대가 거의 없다. 중앙열편은 타원형이고 길이 6∼7㎝, 너비 2∼3㎝로서 길이 5∼10㎜의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둥글다. 4월초에 개화하여 5월중순경에 지상부는 고사한 후 휴면에 들어간다. 꽃은 황색이고 원줄기 끝에서 자라는 ..

야생화 이야기 2022.04.30

튤립나무(百合木)/ Tulip Tree, yellow popular

튤립나무(百合木)/ Tulip Tree, yellow popular 동의어 : 출립나무, 튜울립나무, 백합나무 분류 : 목련과(Magnoliaceae) 학명 : Liriodendron tulipifera 북한명칭 : 튜맆나무 본초명 : 미국아장추(美國鵝掌楸) 분포지역 : 외래식물(북미 원산) 우리나라에 가로수를 처음 심기 시작한 것은 고종 32년(1895) 내무아문(內務衙門)에서 각 도(道)의 도로 좌우에 나무를 심도록 공문서를 보낸 데서 비롯되었다. 신작로라는 새로운 길이 뚫리면서 가로수에 적합한 나무로 알려진 플라타너스(버즘나무), 양버들, 미루나무 등이 수입되기 시작하였고, 이때 같이 들어온 나무가 백합나무다. 학명에서 앞부분의 속명은 희랍어로 ‘백합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며, 뒷부분의 종명 역..

야생화 이야기 2022.04.29

오리방풀 / taillike-leaf-rabdosia

오리방풀 / taillike-leaf-rabdosia 동의어 : 둥근오리방풀, 지리오리방풀 분류 :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꿀풀과(Lamiaceae) 학명 : Isodon excisus (Maxim.) Kudô 본초명 : 구일초(狗日草, Gou-Ri-Cao) 특성 :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효능 : 강장, 건위, 구충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자란다. 여러 개가 같이 나오는 줄기는 높이 60~180cm 정도로 가지가 갈라지며 사각형이고 능선에 밑..

야생화 이야기 2022.04.29

220429 "진시황 즉위식"vs"포장마차 가냐"… '취임식 만찬' 신경전

220429 (금) "진시황 즉위식"vs"포장마차 가냐"… '취임식 만찬' 신경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당일인 다음달 5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빈 만찬이 열리는 것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진시황 즉위식’, ‘초호화판 취임식’이라며 비판을 퍼붓자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포장마차, 텐트촌에서 할 수 없지 않은가”라고 맞받으며 신구 권력 갈등을 이어 갔다. ● 민주당 “靑 영빈관 두고 혈세 낭비”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27일 비대위 회의에서 “진시황 즉위식도 아닐 텐데 윤석열 당선인의 초호화판 취임식에 국민 한숨이 깊어 간다”고 비판했다. 이어 “통째로 전세 낸 특급 호텔의 화려한 불빛은 국민 시름을 깊게 만들고 최고급 차량 558대가 도로를 가로지를 때 원성은 더..

카테고리 없음 2022.04.29

과남풀 / Threeflower Gentian

과남풀 / Threeflower Gentian 동의어 : 칼잎용담, 금강산용담, 초룡담(草龍膽), 능유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 서식지 : 저 지대의 습지,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 등산로 주변 학명 : Gentiana triflora Pall. for. japonica (Kusn.) W. Lee & W. K. Paik 국내분포 :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해외분포 :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 중턱 이상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0c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3개의..

카테고리 없음 2022.04.29

정향나무 / Common Lilac

정향나무 / Common Lilac 동의어 : 둥근잎정향나무, 정자향(丁子香), 공정향(公丁香), 웅정향(雄丁香)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수수꽃다리속 서식지 : 높은 산 정상 부근의 바위틈 학명 : Syringa patula (Palib.) Nakai var. kamibayashii (Nakai) M. Y. Kim 국내분포 : 전국 해외분포 : 중국(동북지방) 높은 산 정상 부근의 바위틈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4m이다. 수피는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얕은 심장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주맥 아래에 털이 있다. ..

야생화 이야기 2022.04.28

노랑어리연꽃 / water-fringe

노랑어리연꽃 / water-fringe 분류 : 식물 > 쌍자엽식물 > 합판화 > 용담과(Gentianaceae) 학명 : Nymphoides peltata (J. G. Gmelin) Kuntze 북한명칭 : 노란어리연꽃 본초명 : 금련자(金蓮子), 우소채(藕蔬菜), 행채(莕菜) 특성 :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부엽성 수생식물(surface hydrophyt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plant) 효능 : 건위, 고미, 발한, 사열, 옹종, 이뇨, 청열, 투진, 한열왕래, 해독, 해열 다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야생화 이야기 2022.04.28

220428 윤석열이 깍듯이 모시는… 호남 4선 박주선

220428 (목) 윤석열이 깍듯이 모시는… 호남 4선 박주선 “윤석열은 정치 검사가 아닌 국민의 검사로서 거악을 척결하고 공정과 정의를 지키는 일에 신명을 다 바쳤다.” 2021년 10월 29일 국회 소통관.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이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를 공개 지지하자, 호남 여론은 크게 술렁였다. 당시는 윤석열 후보의 소위 ‘전두환 공과 발언’에 이어 반려견에게 사과를 건네는 SNS 사진으로 호남 민심이 최악으로 치닫던 때였다. 그런데, 광주 등 호남에서만 내리 4선을 한 그가 회견을 열고 윤석열 후보를 치켜세우며 지지를 호소한 것이다. 당장에 광주 정가에선 “철새”, “노욕” 같은 비판 성명이 쏟아졌다. 윤석열 당선인 측 관계자는 4월 26일 통화에서 “당시 윤석열은 정치 입문 후 최대 위기였는..

뉴스 & 이슈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