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31 (금)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재소환된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특활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 논란까지 재소환하며 의혹에 해명하자, 국민의힘은 의상비 공개를 압박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월 3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김정숙 여사가 의상지출을 모두 사비로 했다면 비판하기 어렵다”면서도 “그런데 청와대가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사비로 했다는 주장은 반례 하나에 깨진다”고 지적했다. 이준석 대표는 “박근혜 정부의 특활비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문재인 정부이기에 반례가 나오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청와대 특수활동비 지출 사례가 나오면 옷을 반납해야 된다고 으름장을 놨다. 강민국 국민의힘 원내대변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