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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杜鵑花 / Korean Rosebay

진달래, 杜鵑花 / Korean Rosebay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원산지 아시아 크기 약 2m ~ 3m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꽃말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 용도 장식용, 양조용, 약용 등 진달래꽃은 산 넘어 어디에선가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을 완연히 느낄 때 즈음에 피기 시작한다. 동네 앞산은 물론 높은 산꼭대기까지 온 산을 물들이는 꽃이다. 진분홍 꽃이 잎보다 먼저 가지마다 무리 지어 피는 모습은 고향을 잊고 사는 우리에게 잠시 유년의 추억으로 되돌아가게 해준다.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그 ..

야생화 이야기 2022.03.16

220316 논란의 역대 대통령 1억원대 무궁화대훈장… 文도 셀프 수여

220316 논란의 역대 대통령 1억원대 무궁화대훈장… 文도 셀프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무궁화대훈장’을 받게 될 전망이다. 무궁화대훈장은 국내에서는 현직 대통령만 받을 수 있어 매번 '셀프 수여' 논란이 수식어로 붙어왔다. 3월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6월 말 한국조폐공사에 의뢰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게 수여할 무궁화대훈장 두 세트를 만들었다. 제작 기간은 지난해 6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로 2달 넘게 걸렸다고 한다. 제작비는 한 세트에 6823만7000원씩 총 1억3647만4000원이 쓰였다. 무궁화대훈장은 대한민국 훈장 12종류 중 최고 훈장이다. 상훈법에 따라 대통령과 그 배우자, 우방원수과 그 배우자 또는 대한민국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

뉴스 & 이슈 2022.03.16

산수유(山茱萸)/ Japanese Cornelian Cherry, サンシュユ山茱萸

135. 산수유(山茱萸)/ Japanese Cornelian Cherry, サンシュユ山茱萸 동의어 : 산채황(山菜黃), 실조아수(實棗兒樹), 촉산조, 홍조피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층층나무목 >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 서식지 : 숲 가장자리, 산사면 학명 : Cornus officinalis Siebold & Zucc. 국내분포 : 중부 이남(식재) 해외분포 : 중국 가지마다 줄줄이 매달려 있는 산수유 붉은 열매 사이로 올려다보는 가을 하늘은 유난히 맑다. 구름 한 조각이라도 떠 있다면 정말 환상적이다. 가까이 가서 열매를 엄지와 검지로 살살 만져본다. 탱탱한 육질에 매끄럽고 곱디고운 붉은 살결이 아름다운 청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 산수유가 1년 중 가장 고혹적인 모습일 때다. 강렬한 붉은색..

야생화 이야기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