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03 尹 · 安 심야회동→전격 단일화 합의… 3월 3일 공동선언 발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마지막 TV토론 직후인 3월 2일 심야에 전격 회동해 야권 후보 단일화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3월 3일 알려졌다. 두 후보는 강남 모처에서 만나 이날 새벽까지 2시간 30분가량 회동을 가졌다고 복수의 관계자가 전했다. 회동에는 그동안 물밑 협상 채널을 가동해온 윤석열 후보 측 장제원 의원과 안철수 후보 측 이태규 의원이 배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핵심 관계자는 “잠정타결 상태”라며 “정권교체만이 시대교체, 정치교체를 이룰 수 있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안철수 후보 쪽에서 먼저 만남을 제안해와서 토론 뒤에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