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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 / Paper Mulberry

닥나무 / Paper Mulberry 동의어 : 저상(楮桑), 곡실(谷實), 곡조(穀喿) 분류 ; 쐐기풀목 > 뽕나무과 > 닥나무속 학명 : Broussonetia kazinoki Siebold 자생지 : 산기슭 양지, 밭둑 개화기 : 5월, 6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고 했던가. 비록 가죽은 없지만 껍질을 남기는 나무가 바로 닥나무다. 덕분에 닥나무는 인류에게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원동력인 종이를 탄생시켜 인쇄문화를 이끌어온 영광스런 나무가 되었다. 기껏 4~5미터 남짓한 자그마한 체구에 볼품없는 잎사귀 몇 개를 달고 있는, 나무나라에서는 그저그런 존재이지만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다른 나무가 일궈내지 못한 큰 선물을 인류에게 안겨주었다. 원시문명에서 문명..

야생화 이야기 2022.05.14

220514 낙마 또 낙마… 참모진까지 번진 尹정부 부실 인사검증

220514 (토) 낙마 또 낙마… 참모진까지 번진 尹정부 부실 인사검증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5월 13일 각종 논란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부실 인사검증 논란이 대통령실 참모진으로까지 번졌다. 당초 철저한 인사 검증을 강조하며 새 정부와 대통령실의 초기 순항을 기대했던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는 두 사람의 '낙마'가 뼈 아픈 대목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김인철 후보자의 경우 지명 직후부터 부인과 아들·딸 모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미국 대학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아빠 찬스'와 '남편 찬스' 등의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결국 지명 20일 만에 사퇴하면서 '낙마 1호'가 됐다. 김성회 비서관은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

뉴스 & 이슈 202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