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09 (월) 취임식 D-1… 尹, 국회경내 180m 걸어서 연단 오른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앞서 미리 차량에서 내린 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5월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통령들은 취임식 단상 앞까지 차를 타고 왔는데, 이번엔 윤 당선인이 국회 경내로 들어오자마자 차에서 내려 180m를 걸어오며 시민들 사이를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선 위원장에 따르면, 윤석열 당선인은 국회 정문에서 내린 뒤 시민과 악수하고 '셀카'를 찍으며 국회 본관 앞에 설치된 연단까지 이동한다. 국회 분수대를 지나 연단 밑으로 도착하면, 대기하고 있던 대구 남자 어린이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