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6 (토) 尹 vs 李 '대장동' 공방… 서로 '몸통' 칭하며 맹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월 25일 대선 후보 4자 TV토론 마지막 순서인 주도권 토론에서도 대장동 의혹과 안보, 검찰개혁 등 다양한 의제를 두고 정면 충돌했다. 앞서 권력구조 개편과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거친 공방을 주고받았던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먼저 '대장동'을 둘러싸고 서로를 겨냥해 포문을 열었다. 먼저 주도권을 잡은 윤석열 후보가 "지난 토론회 때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라는 말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한다고 이야기했더니 '사실 아니면 사퇴하겠느냐'고까지 하더니 다 사실로 드러났다"고 공격을 개시했다. 그러면서 "제2경인고속도로 배수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