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7 (월)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때마다… '뒷말' 무성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올 때마다 뒷말이 무성하다. 최근에는 김정숙 여사가 세계문화 유산인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버킷리스트' 논란까지 일었다. 대통령 해외 순방은 국격 제고와 국익 증대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은 외유성으로 비칠 수 있는 일부 일정 때문에 늘 구설수에 올랐다. 임기 말 순방이 유독 잦은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4년여간 순방 중 가장 논란이 된 일정은 단연 체코 방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가는 길에 체코를 방문했다. 통상 대통령의 남미 순방 때는 급유를 위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