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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7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때마다… '뒷말' 무성한 이유

담바우1990 2022. 2. 7. 04:25

220207 (월)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때마다'뒷말' 무성한 이유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올 때마다 뒷말이 무성하다. 최근에는 김정숙 여사가 세계문화 유산인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공개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버킷리스트' 논란까지 일었다. 대통령 해외 순방은 국격 제고와 국익 증대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은 외유성으로 비칠 수 있는 일부 일정 때문에 늘 구설수에 올랐다. 임기 말 순방이 유독 잦은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4년여간 순방 중 가장 논란이 된 일정은 단연 체코 방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8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로 가는 길에 체코를 방문했다. 통상 대통령의 남미 순방 때는 급유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해 왔다. 당시 청와대도 순방 준비 과정에서 로스앤젤레스를 경유지 후보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경유지는 체코로 결정됐다.

 

전례와 완전히 다른 동선은 물론 체코에 당면한 현안 역시 없었다는 점에서 '외유성 순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군 1호기가 같은 해 9월 평양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착륙한 탓에 대북 제재에 걸려 미국 경유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설()까지 나왔다. 게다가 당시 체코 대통령은 이스라엘 국빈 방문으로 부재 중이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체코 총리와의 만남을 두고 "회담 아닌 면담"이라고 발표했다가 표기 논란이 일자 "회담이 맞다. 실무자의 오기(誤記)"라고 정정했고, 외교부가 "체코 측의 요청에 따라 '면담'으로 표기했다"며 청와대의 설명을 뒤집는 일도 벌어졌다.

 

체코 방문 목적 번복, SNS 국가명 오기 등 논란이 잇따르면서 "외교 참사"라는 혹평이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체코 일정은 당시 체코 총리와의 환담이 사실상 전부였다. 이런 상황에서 '관광 논란'을 부추긴 건 프라하 비투스 성당 관람 일정이다.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성당을 빠져나간 줄도 모르고 홀로 관람을 하다, 뒤늦게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라며 황급히 뛰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팔짱을 끼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두고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체코에서의 대통령 행사는 마치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 연속극을 보는 것 같았다"고 비꽜다.

 

여러 논란에 김의겸 당시 청와대 대변인은 "체코를 경유지로 정한 건 (공군 1호기에 대한) 대북 제재와 무관하다""급유 등 경유지에서의 지원 같은 기술적 측면을 고려했고, 양자 정상회교의 성과를 거두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52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는데 인간의 생체문제 및 기류의 흐름올 인해 서쪽으로 가는게 훨씬 유리하다. 처음부터 (체코로)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체코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방문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 30·56개국 순방임기 말 잦은 순방에 '외유' 비판

임기 말 잦은 순방도 비판의 소재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동안 횟수로는 총 30, 국가별로는 56개국(중복 포함), 비행 거리로는 511666(대통령 전용기 기준)의 순방을 다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에만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적지 않은 숫자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동안 총 27, 이명박 전 대통령은 50,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에 탄핵되기 전까지 26회 순방을 다녀왔다. 임기 5년차 순방 횟수만 집계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6,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각각 6, 7회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6개월을 앞둔 시점에는 2(호주 국빈방문·중동 3개국 방문) 순방했다. 반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ASEAN+3 EAS 정상회의 등 국제회의 참석 계기로만 타국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11일 참모회의에서 "외교는 서로 교환하는 것"이라며 "갈 수 있다면 마지막까지 한 나라라도 더 방문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상황, 북한의 지속적인 무력 시위 상황 속에서 임기 말 잦은 순방이 적절했느냐는 비판이 거세지자 반박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과 2021년에 대면 외교가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것인데 우리 정부에서 하지 않으면 다음 정부가 부담을 갖게 된다"고 임기 말 해외 순방의 당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도 TBS라디오 '뉴스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자고 요청하는 국가들이 30개 이상 줄 서 있다"고 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순방 때마다 잡음이 일면서 도리어 성과가 묻혔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의 피라미드 비공개 방문 사실이 드러나자 "청와대는 방문 성과가 대통령 일정으로 다 보이는데 폄훼하지 말라면서 외교를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으름장을 놨다""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고 꼬집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외교를 외유로 폄훼하지 말라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 22"우리 순방이 더 내실 있고 성과 있으려면 비난과 보도를 자제하라"고 경고했다.

 

 

 

 

 

 

 

윤석열 36.8% vs 이재명 31.7%  '골든크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제명 후보를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가 CBS의 의뢰로 지난 2 4일부터 2 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윤석열 후보가 36.8%의 지지율로 이재명 후보(31.7%)를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5.1%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내에 형성됐다.

 

지난해 말 부터 진행된 7차례 서던포스트-CBS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후보는 직전 조사에 비해 4.3% 포인트 상승했고 이재명 후보는 1.3% 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9% 지지율을 기록해 직전 조사 대비 2.5% 포인트 하락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2% 포인트 오른 2.7%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윤석열 후보는 20대와 60세 이상에서 각각 40.1%, 51.7%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3.4%, 39.7%를 기록해 윤석열 후보를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말에도 응답자의 41.8%가 윤석열 후보를 꼽아 이재명 후보(37.0%)를 앞섰다. 앞서 지난 2 3일 진행된 첫 대선 TV토론과 관련해 ‘TV토론을 잘한 후보 29.2%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고,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의 비율은 23.4%였다. 안철수 후보와 심상정 후보는 각각 13.8%, 11.0%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3.4%를 기록해 민주당(30.9%)를 앞섰고, 정의당(5.7%)과 국민의당(4.2%)이 뒤를 이었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산토끼 잡으러 '적진으로''부산행' - '광주행'

 

대선 30일을 하루 앞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각자 지지세가 약한 지역을 돌면서 반전을 꾀한다.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부산·경남(PK)을 공략할 때,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찾아 맞불을 놓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부산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보는 것으로 PK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030분에는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곧바로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후 150분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후 남부수도권 구상을 발표한다. 남부수도권 구상은 충청권 이남 지역인 전라도와 경상도를 아우르는 공약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5) 울산과 경남 창원을 방문해 PK 메가시티 1시간대 생활권 등을 공약했다. 이날 부산과 봉하마을 공략을 더하는 이재명 후보는 '어게인 2017'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선에서 부산에서 38.71%, 울산에서 38.14%, 경남에서 36.7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경남을 제외하면 모두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를 앞선 득표율이다. 여론조사 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PK 지지율은 20% 후반에서 30% 중반에 걸쳐있다. 지난 대선이 탄핵의 결과란 점을 고려할 때, 이재명 후보가 확실한 승기를 잡기 위해서는 PK에서 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제주를 떠나는 윤석열 후보는 낮 12시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정치인' 윤석열 후보의 호남 방문은 이번이 공식적으로만 다섯 번째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는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은 대한민국 모두의 정신'임을 확인하고 5·18 민주화운동 영령들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뜻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오후 2시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한다. 오후 3시에는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하고, 4시에는 광주 지역 기자들과 만난다.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은 '김종인 비대위' 시절부터 이어진 호남 끌어안기의 연장선이다. 윤석열 후보는 최근 직접 쓴 편지 200만통을 호남 모든 가구에 발송하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가 PK에서 '어게인 2017'을 노린다면, 윤석열 후보는 마의 득표율 '15% 벽 깨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997년 대선 이후, 국민의힘 후보가 호남(광주-전북-전남)에서 얻은 평균 최고 득표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약 10%이다. 여론조사업체들의 최근 발표를 종합하면 윤석열 후보는 호남에서 10~20% 중반, 많게는 3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당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호남에서 20% 이상 득표해 많은 지지를 받아 지역 구도가 깨졌으면 한다""호남에서 국민의힘도 지역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고 민주당과 경쟁체제를 이뤄 호남 정치를 발전시키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혜경 법카 논란 패러디 봇물'이재명 희화화' 우려

 

이른바 '김혜경 황제의전'으로 시작된 경기도 공무원 사적 동원 의혹이 대리처방·법인카드 불법 사용 논란으로 확대되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선 가도에 이번 사안이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의혹의 구조가 단순하다는 점 '갑질'과 같이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슈라는 점 녹취와 사진 등 증거자료가 명확하다는 점에서 파괴력이 적지 않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 다수의 분석이다. '조국 사태' 당시 복잡하고 전문용어가 등장하는 사모펀드 의혹보다 표창장 위조와 입시비리에 대중의 관심이 더 쏠렸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패러디물도 쏟아지고 있다.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등장한 '횡령 한우'가 대표적이다. 김혜경 씨의 의전 사례로 제시된 대리처방, 옷 정리, 음식배달 등을 묶어 '갑질의 여왕'이라는 포스터도 등장했다. 또한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도둑이 너무 많은 것"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여보 나야, 놀랐죠?"라고 말하는 김 씨의 사진을 붙인 게시물도 다수 유포됐다.

 

특히 '문파'라 불리는 강성 친문 진영 SNS를 중심으로 패러디물이 급속하게 유통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 민주당 경선 당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한 세력으로, 여전히 이재명 후보에 대해 부정적이다. 오히려 이번 사건으로 "우리들이 옳았다""지금이라도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이 같은 '희화화'가 대중적으로 설득력을 얻어 가는 현상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중도확장에 장애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지지층으로 하여금 '부끄러운 후보'라는 인식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한 전략통은 "박근혜의 수첩공주, 반기문의 에비앙 생수, 홍준표의 돼지 발정제와 같이 매개물을 동원한 희화화는 어렵지만 한번 작동하게 되면 강력한 상징 효과를 볼 수 있다""희화화가 일부 지지세력에 머무는 게 아니라 대중성을 갖게 되는 순간 판을 뒤집기는 상당히 어려워진다"고 했다.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은 "이 후보에게 높은 도덕성을 기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고기 법카' 논란 등에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 후보를 대신해 지지를 호소해 줄 사람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지지층 결집력이 이완되는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민주당 인사들은 해명에 애를 먹고 있다.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은 한 시사방송 촬영을 마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뒷맛이 영 개운치 않다""변호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불편하다"고 적었다. 어설프게 대응했다가 역풍을 맞는 일도 속출하고 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대리처방 논란과 관련해 "국회에도 내과, 치과, 한의원이 있는데 국회의원이 처방받을 때 본인이 직접 가겠느냐"고 했다가 국회의원 전체를 범죄자로 만들었다는 빈축을 샀으며,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제보자에 대해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가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신규확진 4만명 육박연일 폭증, 누적 100만명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말인 264만명에 근접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정부는 전문가들의 거듭된 우려와 경고에도 방역체계 전환에서 준비 부족을 곳곳에서 드러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91명이다. 전날(36347)에 이어 이틀 연속 3만명대 최다 기록이다.

 

문제는 양성률이 20.8%를 기록할 만큼 확산세가 거센 데다 설 연휴 여파가 지속되고 있어 유행의 정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최근 수리모델링 분석을 통해 이달 말이면 하루 확진자가 10만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정부는 고위험군 환자 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를 전환했다. 그러나 전날까지 코로나19 진료 참여를 신청한 전국 2369곳 동네 병·의원 중 7일 진료를 시작한 곳은 1182곳에 그쳤다. 과천, 부여 등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지정 병·의원이 전무한 지역도 여전하다.

 

연일 최다 확진 기록을 갈아치우며 재택치료 환자도 급증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28716명으로 지난달 13066972명에서 일주일 만에 배 가까이 뛰었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수는 532개소, 최대 관리인원은 163000명이다. 이미 관리 가동률이 79%에 육박한다. 중증화율이 델타 변이의 5분의 1 수준인 오미크론 특성상 위중증 환자는 이날 272명에 그쳤다. 다만 확진자 폭증에 따라 중환자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만큼 정부는 먹는 치료제 투여대상을 기존 60대 이상, 면역저하자에서 50대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차질도 해소해야 할 불안요인이다. 지난달 12631일 엿새간 197365건이던 신속항원검사 시행 횟수는 검사체계 전환 후 지난 23일 하루에만 297314건으로 늘었다. 수요 급증으로 병·의원조차 키트를 받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정부는 이날까지 선별진료소와 약국 등에 1646만명분의 키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급물량 외에 이날부터 오는 212일까지 한 주간 약국 508만명분과 온라인쇼핑몰에 492만명분, 1000만명분의 키트를 개인이 구매할 수 있도록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 PCR 검사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35,286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날.....

 

 

 

08:30  원주시보건소행.......

 

 

 

 

 

원주종합체육관.......

 

 

 

원동 1차........

 

 

원주일산초등학교.......

 

 

 

일산동  38층 하트리움시티........

 

 

 

08:56  일산동에 위치한 원주시보건소에.......

 

 

 

보건소의 코로나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 가능......

 

 

 

신분증 확인 후.......

 

 

 

 

09:08  10여 초 만에 목구멍과 코의 코로나 PCR 검사 완료.......

 

 

 

 

 

일산동 하트리움시티........

 

 

 

원동 2차.........

 

 

 

 

원주종합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에도 코로나검사 행렬이 길다

 

 

 

남원로 527번길.......

 

 

09:40  제일헤어아트.....

 

 

 

09:52  삼성으로.......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