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2 (화) 중앙선관위 TV토론… 대장동 · 법카 공방 등 난타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월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첫 번째 법정 TV토론에서 대장동 의혹 등의 쟁점을 놓고 열띤 공방을 주고 받았다. 경제 분야를 주제로 한 토론이었지만 윤석열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된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기했고, 이재명 후보는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으로 맞불을 놨다. 윤석열 후보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이야기를 하시더니 지금 경기지사 법카 공금 횡령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하신다"며 "공무원들 마음이 다 떠나가고 있다. 여기에 대해 제대로 조사하고 본인이 엄정하게 책임지는 게 민주주의고, 사람들 일할 의욕을 북돋아주는 게 경제발전 기본이 아니겠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