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4 (목) '尹 죽어' vs '李 게이트'… 대선 흔드는 대장동 녹취록 대선을 2주 앞두고 정국이 '녹취록 전쟁'으로 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윤석열은 영장 들어오면 죽어'라고 한 녹취록을 고리로 야당에 공세를 펴고 있고, 국민의힘은 녹취록에 '이재명 게이트'가 언급된 대목을 부각하며 응수하고 있다. 2월 2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에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이름이 번갈아 언급됐지만, 구체적인 전후 배경이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결정적 단서'는 드러나지 않았다. 김씨는 녹취록에서 '내가 가진 카드면 윤석열은 죽어', '이재명 게이트'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윤석열 후보가 김씨 일당과 연루됐다거나, 김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