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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2 '지지율 경고등'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220712 (화) '지지율 경고등'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진행해 온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을 잠정 중단한다. 표면적 이유는 '코로나19 예방'이지만, 비선 국정운영 및 인사 실패 논란이 거듭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긍정평가가 30%대에 머무는 현상이 재차 확인됐고, '부정평가'는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지지층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비상 상황'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대변인실은 7월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도 가급적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대변인의 브리핑 역시..

뉴스 & 이슈 2022.07.12

220711 윤석열 대통령.... 'MB 닮아가는' 세 가지 조짐

220711 (월) 윤석열 대통령.... 'MB 닮아가는' 세 가지 조짐 윤석열 대통령은 2019년 10월 검찰총장 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철희 민주당 의원과 이런 문답을 주고받은 일이 있습니다. 이철희 의원 :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얘기하는데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면 어느 정부가 그나마 중립을 보장하고 있습니까?” 윤석열 검찰총장 : “제 경험으로만 하면 이명박 정부 때 중수부 과장으로 특수부장으로 한 3년간 특별 수사를 했는데 대통령 측근과 형, 이런 분들을 구속할 때 별 관여가 없었던 것으로 상당히 쿨하게 처리했던 기억이 나고요.” 검찰이 정권의 청부수사를 하도 많이 해서 ‘검찰의 암흑기’로 불리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을 ‘쿨’했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파..

뉴스 & 이슈 2022.07.11

220710 침묵 중 노래 띄운 이준석… '윤핵관' 겨냥?

220710 (일) 침묵 중 노래 띄운 이준석… '윤핵관' 겨냥?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9일 별다른 입장표명 없이 의미심장한 노래를 SNS에 공유했다. 그가 이날 공유한 노래는 디즈니 만화영화 ‘포카혼타스’(감독 마이크 가브리엘·에릭 골드버그)에 삽입된 ‘바람의 빛깔’(Colors of the Wind)이다. 이준석 대표는 Mnet ‘위키드’에 출연했던 오연준 군이 부른 번안곡 유튜브 링크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바람의 빛깔’은 주인공 포카혼타스가 존 스미스에게 아메리카 원주민의 세계관을 설명하는 노래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예찬하고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포용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내용이다. “자기와 다른 모습 가졌다고 무시하려고 하지 말아요..

뉴스 & 이슈 2022.07.10

220709 치악산 둘레숲길..... 8코스 거북바우길 탐방

220709 (토) 치악산 둘레숲길..... 8코스 거북바우길 탐방 우리나라 산의 이름에 ‘악(岳)’ 자가 들어간 산은 대체로 험하다. 치악산이 그렇다. 정상을 오르다 보면 치가 떨리고‘악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일까. 치악산의 웅장한 산세와 계절마다 매력적인 풍광을 만나고 싶지만 도전 자체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치악산둘레길을 걸어보시라. 원주시가 총 길이 140㎞에 이르는 둘레길 11개 코스를 공식 개통했다. 2019년 개방한 1~3코스는 길 일부가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터라 이미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치악산둘레길 4~11코스는 2021년에 조성된 길이다. 그중 8코스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걸었다. 그 길에는 숱한 비경이 숨어 있었다. 치악산둘레길은 5년 만에 완성한 길이..

산행 이야기 2022.07.09

220709 전 일본 총리 아베 피격… 총맞고 쓰러져 사망

220709 (토) 전 일본 총리 아베 피격… 총맞고 쓰러져 사망 아베 신조(67 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7월 8일 오전 11시 30분께 나라(奈良)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駅)역 인근에서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맞아 쓰러졌다고 공영 NHK 등이 보도했다. 아베 전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에서 심장 마사지를 받으며, 헬기로 다른 병원에 이송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나라현 경찰 본부는 아베 전 총리가 총에 맞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확인했다. 집권 자민당의 '아베파' 관계자도 그가 나라현에서 가두 연설을 하던 도중 가슴에 총을 맞고 구급차로 이송됐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현지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쓰러질 당시 피를 흘리고 있었다. 총성 같은 소리도 들렸다...

뉴스 & 이슈 2022.07.09

220708 윤석열 대통령 친척 대통령실 근무… ‘비선 논란’ 증폭

220708 (금) 윤석열 대통령 친척 대통령실 근무… ‘비선 논란’ 증폭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배우자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마드리드 일정에 동행한 것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부속실에 윤석열 대통령과 6촌 지간인 최 모씨가 국장급 선임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부터 제기되던 비선·측근 리스크가 재차 돌출했다는 지적이다. 신씨의 마드리드 동행을 둘러싼 비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대통령실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가 대통령 일정에 동행하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이용하고, 대통령과 같은 숙소에 머무른 것 등이 이해충돌이나 특..

뉴스 & 이슈 2022.07.08

220707 "인사비서관 아내, 김건희 수행 안해"… 대통령실 행사 기획

220707 (목) "인사비서관 아내, 김건희 수행 안해"… 대통령실 행사 기획 대통령실은 7월 6일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아내 신모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동행한 것을 두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외교부 장관의 승인 등 적법적인 절차를 거친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참여했을뿐 아니라, 보수를 받지 않은 자원봉사 성격으로 이해충돌 등이 발생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씨는 인사비서관의 부인이어서 스페인을 간 것이 아니다"라며 "스페인에서 진행된 행사 전체를 기획하고 사전답사하는 업무를 맡기기 위해 그분에게 저희가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씨는 지난달 초 스페인 방문 사전 답사단의 일원으로 마드리드를 방문했고, 윤..

뉴스 & 이슈 2022.07.07

솜방망이 / Kirilow's groundsel, East Asian groundsel

솜방망이 / Kirilow's groundsel, East Asian groundsel 동의어 ; 구설초(狗舌草), 동교배(銅交杯), 정미청(精米靑),들솜쟁이, 산방망이, 고솜쟁이, 분류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솜방망이속 학명 : Tephroseris kirilowii (Turcz. ex DC.) Holub 서식지 : 햇볕이 잘 드는 산지와 초지 국내분포 : 전국 해외분포 : 중국 동부 및 동북부, 대만, 일본 특성 : 쌍자엽식물(dicotyledon), 합판화(sym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관상용(ornamental), 사료식물(..

야생화 이야기 2022.07.06

220706 부실인사 논란 지적… 尹 "전 정권 중에 훌륭한 사람 봤나"

220706 부실인사 논란 지적… 尹 "전 정권 중에 훌륭한 사람 봤나" 윤석열 대통령은 7월 5일 최근 부실인사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사 관련 비판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를 거론한 발언과 관련해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하며 ‘부실인사, 인사실패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반복되는 문제는 충분히 검증 가능한 것이 많았다’는 질문에는 “다른 정권 때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라”며 “사람들의 자질이나 이런 것을”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슈 2022.07.06

부들 / Cat-tail

부들 / Cat-tail 동의어 : 포이화분(蒲厘花粉), 포화(蒲花), 포초황(蒲草黃), 향포(香蒲) 분류 : 부들목 > 부들과 > 부들속 꽃색 : 노란색 학명 : Typha orientalis C.Presl 개화기 : 6월, 7월 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 형태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1.5m 정도이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80~130cm, 폭 5~10mm로서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웅화수는 윗부분에 달리며 길이는 3~10cm이고 자화수는 바로 밑에 달리며 길이 6~12cm이고 화수에 달린 포는 2~3개로서 일찍 떨어진다. 꽃에는 화피가 없으며 밑부분에 수염같은 털이 있고 수꽃은 황색으로서 화분이 서로 붙지 않는다. 암꽃은 작은포가 없으며 씨방에 ..

야생화 이야기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