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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부실인사 논란 지적… 尹 "전 정권 중에 훌륭한 사람 봤나"

담바우1990 2022. 7. 6. 04:42

220706  부실인사 논란 지적  "전 정권 중에 훌륭한 사람 봤나"

 

윤석열 대통령은 7 5일 최근 부실인사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인사 관련 비판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를 거론한 발언과 관련해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하며 부실인사, 인사실패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반복되는 문제는 충분히 검증 가능한 것이 많았다는 질문에는 다른 정권 때하고 한번 비교를 해보라 사람들의 자질이나 이런 것을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답변 직후 다른 질문을 듣지 않고 곧바로 집무실로 이동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출근길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김승희 전 후보자의 거취를 묻는 질문을 받고 자기가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정부는 그런 점에서 빈틈없이 사람을 발탁했다고 자부한다 전 정부와 비교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다르다. 참모, 동료들과 논의하겠다고 덧붙여 인사와 관련한 빠른 결정이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김승희 전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김승겸 합참의장을 임명 재가하고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러자 야당에서는 국회 패싱’, ‘부실 인사 등의 비판이 나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순애 장관(사회부총리)은 이미 심각한 음주운전 전력이나 논문 표절, 갑질 행태에 대해 국민 공분이 있는 상황이라며 결국 박순애 장관을 살리기 위해 김승희 후보자를 날린 사전 기획 속에서 강행된 것 아니냐고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같은 당 조오섭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인사라는 비판과 성희롱성 발언 의혹이 제기된 송옥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또다시 인사 검증 부실이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천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빈틈투성이라고 비판했다.

 

 

 

 

 

 

 

 

 

 

음주운전 논란 속 임명된박순애 부총리 현충원 참배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박순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대한민국 미래교육 100년 대계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인 74일 오후 박순애 부총리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박순애 부총리는 200112'만취'라는 평가를 받는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주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다. 또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수업 평가 댓글을 사전에 검열하거나 조교에게 연구와 관련이 없는 개인 연구실 청소를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도 제기되기도 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박순애 부총리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인철 합참의장"425개월 충성할 기회 감사"

 

원인철 합참의장은 75일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인철 의장은 이날 이임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북한도 장마고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당장 핵실험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장마가 끝나면 여러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핵실험은 단순히 한 가지 상황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전략적 목표가 수반된다""(핵실험을 할) 준비는 어느 정도 갖춰 놨고, 상황과 전략적 여건이 조성되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공군 대장인 원인철 의장은 20209월 군 서열 1위인 합참의장에 취임했다. 이날 오후 열리는 이·취임식에서 김승겸 육군 대장에게 지휘권과 군기를 넘겨주고 40여 년에 걸친 군 생활을 마감한다. 원인철 의장은 "1980년 공군사관학교에 가입교한 이후로 따져보니 42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군복을 입고 살았다""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할 기회를 주신 대한민국과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생각 안 하고 정말 군인다움을 느끼면서 주 임무만 잘하면 되던 야전에서 생활할 때가 행복했다""전투 조종사로서 한창 비행하던 시절에 군인으로서 행복하고 살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계급이 오르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오르는 만큼 가져야 하는 책임감은 가볍지 않았다""압박감이 큰 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후임 의장에게 주고 떠나면 한결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의장으로 취임할 김승겸 대장에 대해서는 "경험이 많고 전략·작전·전술적으로 능력 있는 장군이며 한미 연합작전에도 탁월하다""적어도 저보다는 잘하실 것이고, 소신 있게 잘하셨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원인철 의장은 "저는 군복을 벗지만, 안보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노력을 군이 더 해야 할 시기"라며 "우리 군이 잘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상의 화원 소백산국립공원여름 야생화 활짝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국립공원 소백산에 초록의 생기를 머금은 아고산대 초원일대가 여름 야생화로 물들며 등반객들을 반기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아고산대 초원으로 주봉인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연화봉(1,383m), 국망봉(1,420m) 일대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에는 다양한 야생화들이 계절에 따라 피고 진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로 터리풀, 참조팝나무, 냉초, 산수국, 숙은노루오줌, 돌양지꽃 등이 만개해 천상의 화원을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마타리, 일월비비추, 여로, 둥근이질풀등이 개화한다며 다양한 색을 뽐내는 아름다운 여름야생화 소식을 전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를 보면서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을을 치유하고 가시라고 했다.

 

숙은노루오줌

 

 

참조팝나무

 

 

터리풀

 

 

미나리아재비

 

 

솜방망이풀

 

 

눈개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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