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8 (화) 이정후, 8경기 연속 안타... 완봉 앞둔 헌터 그린에 안타 뺐다 이정후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각)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팬클럽의 응원을 받으며 타석에서 강력한 타구를 잇달아 날리고, 수비에서는 기가 막힌 캐치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0-2로 패해 7연승이 멈춰 8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월 28일 신시내티와의 개막전 이후 9경기 연속 출루, 3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이정후는 타율 0.333(36타수 12안타), 3타점, 10득점, 3볼넷, 6삼진, OPS 0.885를 마크했다.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이정후는 1회말 2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