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24 (목) 이정후, 3안타 '원맨쇼'… 전날 무안타 깨고 4:2 팀 승리 견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밀워키를 상대로 하루 만에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역시 이정후'란 감탄사가 절로 나올만한 경기였다. 샌프란시스코는 4월 24일(한국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이정후는 이날 소속팀의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밀워키에 패해 이날 반등이 필요했다. 이날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 때 시작됐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밀워키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3구, 93.9마일(약 151km)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