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0427 (일) ‘오선진 데뷔 첫 그랜드슬램’ 키움, SSG 7-3 제압…하영민, 시즌 4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타선이 폭발하며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키움은 4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11승 20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전태현(지명타자)-최주환(1루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오선진(유격수)-김태진(2루수)-김재현(포수)-박수종(중견수)이 선발출장했다. 키움 타선은 11안타 1홈런을 몰아치며 SSG 마운드를 두들겼다. 오선진은 4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1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