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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5 희귀한 백순록... 노르웨이 북부에서 발견

담바우1990 2018. 12. 5. 04:46

181205 (수)  희귀한 백순록... 노르웨이 북부에서 발견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희귀 화이트 순록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목 사슴과인 순록은 짙은 혹은 연한 갈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공개된 순록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새하얀 털로 뒤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북부에서 발견된 이 순록은 보통의 갈색털을 가진 어미에게서 태어났으며, 눈동자의 색깔로 미뤄 봤을 때 알비노(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는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을 찍은 사람은 오슬로에 사는 사진작가 매즈 노드스빈(24)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가 보기 드문 흰색 순록을 목격했다. 그는 “산을 오르던 도중 설원에서 어미와 뛰어노는 순록을 발견했다. 새하얀 순록을 보는 것은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일이었다”면서 “차분하게 가까이 다가가자 순록도 친근하게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내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듯 서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여러 장의 사진은 설원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새하얀 털을 가진 순록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아직 뿔이 다 자라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새끼로 추정된다. 사진작가는 “눈 위에 선 새하얀 순록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은 마법과도 같았다”면서 “새끼 순록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한 뒤 다시 어미 곁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록은 크리스마스의 대표곡인 ‘루돌프 사슴 코’에 나오는 루돌프의 실제 동물로, 동화나 동요에서는 산타클로스가 탄 썰매를 끌어 아이들에게 매우 친숙하고 신비로운 동물로 꼽힌다.





원주의 야산 천매봉 12월 풍경

겨울비가 그치고 하루 새 뚝 떨어진 기온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린 12월 아침


예술관길의 꽃양배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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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갑작스런 정전이더니......


07:21  치악예술관을 지나 천매봉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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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꽃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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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돌탑이 보이는 청명한 치악의 하늘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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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민체육센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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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원 사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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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도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


구곡택지 시네마 11번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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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0  천매봉 들머리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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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봉 능선에 올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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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봉의 12월 겨울 풍경 속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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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쉼터를 지나......


07:53  천매봉 능선에서 오늘의 해맞이

 

07:58  해발 254m의 천매봉 정상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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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매봉 낙엽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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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봉산 - 배부른산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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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겨 본 명봉산


4.....  배부른산


장쾌하게 이어지는.... 치악의 능선


백운산쪽 풍경


조망터에서 잠시......


천매봉 소공원


단구근린공원 詩壁


남원주중학교


하양공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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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로를 건너.....


원주소방서


황소마을 정상주유소


원주시 명륜2동 행정복지센터


08:27  삼성으로 회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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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 지역난방공사 배관 폭발... 1명 사망, 22명 부상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지역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사망자가 발생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사고가 발생했다. 12월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월 4일 오후 8시께 고양시 백석동 중앙로 일대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져 사고 현장에 고립돼 있던 차량 뒷좌석에서 모(6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함께 도로 인근에 있던 시민 2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중화상 환자가 2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가 난 배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가 관리하는 850㎜ 온수관으로 알려졌다. 고양지사는 일산서구와 일산동구 등 경의선 남쪽 지역과 북쪽 일부, 덕양구 일부 지역 등 총 19만 가구에 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배관이 터지면서 도로 일부가 침하됐고, 사고 초기 배관에서는 80도 이상 고온수가 터져 나와 인근 상가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근 반경 약 200m 도로가 터져 나온 온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송씨가 도로 침하로 차량 안에 고립된 상태에서 물이 쏟아져 나와 화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고 여파로 이 일대 교통통행은 통제 중이다. 사고 초기에는 수증기가 자욱하게 퍼지면서 혼잡이 더욱 커졌다. 또 백석동, 마두동, 행신동 등 인근 지역 2500여 가구에 공급되던 온수까지 끊긴 상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생긴 배관 양쪽 밸브를 잠그고 잔존물을 제거하는 상태"라며 "난방 공급이 언제 복구될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공사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으로, 이날 오전까지 작업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일 경기도 전역에는 오후 11시를 기해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 시민들의 불편은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사망자 가족 위로 및 지원, 신속한 환자치료 등 현장수습에 관계기관은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또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온수관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신속히 점검하고 보완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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