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218

210830 원주굽이1길.... 행가리 - 배부른산 - 가마바우 - 봉화산 : 12km

210830 (월) 원주굽이1길.... 행가리 - 배부른산 - 가마바우 - 봉화산 : 12km 4개월 여 만에 배부른산에 들다..... 북원로 무실동에서 본..... 배부른산 동아제약....... 09:30 배부른산 들머리에...... 행가리 탱자나무...... 송담........ 뚝갈....... 고삼....... 멍멍이(?) 바위..... 10:00 해발 419m의 배부른산 정상에...... 운무에 싸인 명봉산(620m) 조망....... 원추리꽃........ 배부른산..... 박건호 무슨 버섯인지......???? 산초나무...... 감박산 오름길....... 가마바우(감바위)..... 11:20 봉화산 둘레길에...... 11:30 해발 336m의 봉화산에...... 구름 속에 든 치악산 비로봉..

산행 이야기 2021.08.30

210819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8월의 비로봉 치악산

210819 (목) 시원한 가을바람이 부는..... 8월의 비로봉 치악산 석달 만에 황골에서 비로봉에 들다 누리장나무..... 새삼덩굴 물봉선 06:35 입석사에....... 입석대 어수리...... 뚝갈 멸가치 모싯대 참꽃마리 07:05 해발 951m의 중간안부에....... 새로 설치한 1000고지의 데크길...... 07:30 해발 1155m의 남대봉-황골 갈림길 삼거리에...... 미역취 07:45 쥐너미재 전망대에...... 싸리꽃 며느리밥풀꽃...... 단풍취꽃 나비나물 긴산꼬리풀 참취꽃 08:05 해발 1247m의 헬기장에...... 둥근이질풀 짚신나물 참당귀 멸종된줄 알았던..... 금강초롱 산앵도 모싯대 흰송이풀 08:25 치악의 정상 비로봉에...... 북쪽의 칠성탑 사다리병창 능선 천..

산행 이야기 2021.08.19

210701 칠월 첫날에..... 치악남릉의 남대봉 산행

210701 (목) 칠월 첫날에..... 치악남릉의 남대봉 산행 08:00 상원골 중간주차장에 차를 대고 남대봉으로..... 남대봉까지 편도 3.7km...... 마지막 주차장..... 해발 606m 산꿩의다리..... 잦은 비로 상원골 계곡에 물이 넘친다 뒤따라오던 상원사 백구...... 계곡에 들어가 물을 먹고 더위를 식힌다 상원사 등로 공사중....... 상원사 전경....... 09:10 해발 1097m의 치악산 상원사에....... 심검당 공양간 먼저 올라온 상원사 백구...... 대웅전 석가모니불 용마암 위에 자리한..... 상원사 범종각 09:25 상원사를 뒤로하고 남대봉으로....... 영원사 갈림길...... 해발 1147m 물레나물 독초...... 천남성 나비나물꽃 09:42 치악산 남..

산행 이야기 2021.07.01

210610 초여름날에 찾은.... 장쾌한 소백의 하늘길

210610 (목) 초여름날에 찾은.... 장쾌한 소백의 하늘길 (죽령 - 연화봉 - 제1연화봉 - 비로봉 : 왕복 22.6km / 7시간 45분) 6월의 소백산 비로봉(1439m) 05:50 중앙고속도로..... 신림을 지나며 단양 IC........ 죽령길....... 06:30 3년만에 다시 찾은 죽령..... 그새 바뀐 소백산국립공원죽령분소 06:36 죽령에서 왕복 22.6km의 비로봉 소백산행 시작........ 찔레꽃 07:15 바람고개전망대에....... 고광나무 죽령에서 3.3km....... 비로봉까지 8km 시멘트 포장의 지루한 오름길에 본 연화봉....... 함박꽃나무 물푸레나무 개다래나무 07:42 제2연화봉에...... 솜방망이풀 미나리아재비 코로나로 막힌 제2연화봉 전망대......

산행 이야기 2021.06.10

210530 봄의 끝자락에 만난.... 치악산 향로봉의 멋진 운해

210530 (일) 봄의 끝자락에 만난.... 치악산 향로봉의 멋진 운해 06:15 국향사 주차장에서 향로봉으로........ 매발톱꽃 붓꽃 고광나무....... 쪽동백 줄딸기 참나리 보문사 오름길에 당겨 본 삼형제봉....... 06:50 보문사 계곡을 건너 본격적인 향로봉 산행이다 보문사 용왕각 피나무 07:15 해발 921m의 능선 안부에...... 치악의 주능선과 만나는 오름길 계단....... 07:23 해발 1044m의 주능선 삼거리에....... 은방울꽃 애기나리 07:35 해발 1067m의 향로봉 전망대에...... 구름의 바다가 펼쳐진 5월말의 향로봉....... 운해 위로 보이는 양평의 용문산....... 끝물에 든....... 향로봉 철쭉 고추나무 민백미꽃 쥐오줌풀 07:45 삼각점이..

산행 이야기 2021.05.30

210524 황골에서 오른..... 철쭉꽃 핀 5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210524 (월) 황골에서 오른..... 철쭉꽃 핀 5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06:00 황골에 주차하고 비로봉으로...... 06:35 입석사를 지나....... 악명 높은 황골 너덜겅....... 1100고지 조망터에서 치악남릉 조망...... 5월말에 핀 치악산 철쭉꽃........ 붉은병꽃 큰앵초 쥐오줌풀 07:55 헬기장을 지나....... 계곡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비로봉 08:00 치악의 정상 비로봉에....... 용왕탑 - 산신탑 북쪽의 칠성탑 천지봉...... 헬기장 - 삼봉 - 투구봉 사다리병창........ 치악산 정상에 핀 철쭉꽃....... 병꽃나무 천사봉 - 부곡리 하산길에 만난 5월말의 치악산 야생화...... 앵초 붉은병꽃....... 쥐오줌풀........ 갈참나무 신..

산행 이야기 2021.05.24

210514 서귀포 영실에서 오른..... 한라산 윗세오름 5월 풍경

210514 (금) 서귀포 영실에서 오른..... 한라산 윗세오름 5월 풍경 10:17 한라산을 넘는 1100도로를 타고 서귀포 영실 주차장에...... 영실 매점에서 주먹밥을 사고....... 10:20 해발 1280m의 영실에서 한라산행에 들다 산죽과 노송이 어우러진 영실 오름길 풍경...... 10:54 출발 30여분 만에 영실의 명물 병풍바위가 가까이에..... 중문 쪽의 산방산도 보이고....... 영실 기암....... 병풍바위 부근에서 잠시...... 당겨 본....... 영실주차장 운무가 넘실대는 5월의 한라산....... 함께 한....... 제주도의 작은 아들 공룡바위를 당겨서....... 산사나무 구멍이 뚫린 영실 기암....... 중문 쪽 풍경...... 당겨 본..... 중문 컨벤..

산행 이야기 2021.05.14

210414 겨울과 봄 두 계절이 공존하는.... 상고대 핀 4월의 치악산

210414 (수) 겨울과 봄 두 계절이 공존하는.... 상고대 핀 4월의 치악산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늦은 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치악산에 들다. 설악산은 오늘 아침 영하 7.8도까지 내려갔다는 뉴스를 듣고 운이 좋으면 4월의 치악산 상고대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 속에 황골에서 비로봉 치악산행에 들다. 예년보다 더 따뜻해진 날씨 탓인지 황골탐방지원센터를 지나니 피나물꽃을 비롯한 병꽃과 매화말발도리 등 4월의 야생화가 산객을 반긴다. 입석사를 지나 악명 높은 황골 너덜겅을 올라 1100고지를 지나면서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4월 중순의 치악산 상고대를 만나니 지난 3월 황홀하게 다가왔던 감동이 다시 몰려온다. 두 시간 만에 치악의 정상 비로봉에 올라 파란 하늘과 어울린 멋진 상고대를 ..

산행 이야기 2021.04.14

210322 황홀한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진..... 3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210322 (월) 황홀한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진..... 3월말의 치악산 비로봉 두 달 가까이 서울에 머무르느라 치악산을 찾지 못하다가 3월 17일 원주에 내려오면서 오랜만에 황골에서 비로봉 산행에 들다. 엊그제 내린 비로 산에는 눈이 있을 듯 하여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 입석사에 오르니 1200고지에 예상하지 않던 상고대가 보여 발걸음이 바빠진다. 지난 겨울에 많은 산행을 못해 상고대를 만날 수 없었는데 3월말 봄산행에 황홀하게 펼쳐지는 상고대의 향연이 마치 횡재를 한 듯 반갑다. 3월말에 만난 황홀한 상고대가 네 시간에 걸친 치악산행의 피곤함을 달래주어 정말로 멋진 봄날의 산행이 되었다. 07:20 황골에서 비로봉에 들다 07:50 입석사를 지나...... 입석대 08:10 벌써 하산하는.......

산행 이야기 2021.03.22

210120 영하 12도의 대한(大寒)날에..... 치악산 비로봉 겨울산행

210120 (수) 영하 12도의 대한(大寒)날에..... 치악산 비로봉 겨울산행 코로나 19로 얼룩진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2021 신축(辛丑)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20일이 지나 뒤늦게 신년산행으로 한 달여 만에 다시 치악에 들다. 소한에 몰려온 영하 20도 안팎의 북극 한파가 잠시 주춤하더니 대한(大寒) 무렵에 다시 추워져 영하 12도의 강추위 속에 황골에서 오른 오늘의 치악산은 상고대도 보이지 않고 며칠 전에 내린 폭설이 등로에 쌓여 한겨을 풍광을 연출한다. 대한 추위에 주중이라 치악을 찾은 산객도 별로 없는 눈에 덮인 치악의 비로봉을 여유롭게 즐기고 네 시간 만에 다시 황골로 원점회귀하다. 올해는 코로나가 사라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치악의 비로봉에서 맞은 신..

산행 이야기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