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bau

220214 (월) 봄의 길목에 찾은...... 치악산 영원사 10:15 함박골 주차장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은혜 갚은 꿩의 전설이 깃든 치악산 유래비....... 영원산성길....... 입춘이 지나 우수를 앞둔 봄의 길목이라..... 두꺼운 얼음도 풀리는 듯 연안김공 피화 유적비...... 영원산성길에서 당겨 본....... 치악남릉 금대야영장 주차장....... 코로나때문에 야영장 재개장시까지 무료 개방 치악남릉이 더 가까워진 영원사 오름길...... 응달쪽 계곡엔 아직도 두꺼운 얼음...... 영원산성길 501....... 길마치....... 우람한 치악산 영원사 빗돌....... 봄의 길목에 든 영원사 오름길 풍경....... 영원사 - 상원사 갈림길........ 11:06 해발 54..

220208 (화) 발왕산 설원을 누비며..... 용평스킹 & 천년주목숲길 탐방 한 때는 스키에 빠져들어 시즌권을 끊어 못이 박힌 스파이크 타이어를 장착하고 한 시즌에 서른 번이 넘게 자주 드나들던 용평스키장인데 지난 시즌엔 코로나로 문을 닫아 2년 만에 다시 찾다. 오랜만에 찾은 용평리조트는 정창주 사장에 이어 취임한 신달순 사장이 발왕산 정상에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설치하고 국내 최대의 주목군락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데크를 깔아 점점 줄어드는 스키 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사계절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오전 9시부터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에 올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레인보우 슬로프를 여섯 차례 활강하고 장장 5700m의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로 하산하여 골드정상과 레드정상에서 연결되는 슬..

220104 (화) 새해 첫 치악산행..... 상고대가 빛나는 비로봉으로 임인(壬寅)년 검은호랑이의 새해가 밝은지 나흘째 소한을 하루 앞둔 이른 아침에 어둠을 밝히며 한 달 여 만에 다시 치악산행에 들다. 오늘도 황골 오름길에 차를 대고 입석사에 닿으니 하얗게 빛나는 상고대가 산객을 반긴다. 700고지부터 보이기 시작한 상고대는 고도를 높일수록 햇빛을 받아 더욱 반짝이며 치악산행을 축하해 주는 듯 하다. 아무도 없는 비로봉 정상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광들을 감상하고 올 한 해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치악에 자주 오를 수 있기를 소망하다. 07:03 황골에서 치악산 신년산행에....... 700고지에 자리한 치악산 입석사...... 예상치 않았던 상고대가 보인다 황골 너덜겅에도 상고대가 피었다 08:00..

211202 (목) 겨울산의 맛과 멋을 찾아..... 12월의 비로봉 치악산행 영하 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07:20 황골에서 12월의 비로봉 치악산행에 들다 치악산국립공원 황골탐방지원센터 07:55 입석사를 지나....... 중간 안부까지 이어지는..... 악명 높은 황골 너덜겅이 시작된다 08:00 오늘도 만난...... 벌써 하산중인 치악산 철녀 산님 08:15 해발 951m의 중간 안부에....... 해발 1155m의 황골 삼거리에서 본..... 치악의 정상 비로봉 08:40 쥐너미재 전망대(1206m)에....... 1200고지를 지나면서 엊그제 내린 눈길 산행이 이어진다 08:50 해발 1247m의 헬기장에........ 황장금표....... 계곡 갈림길에서 올려다 본 비..

211119 (금) 늦가을날 황골에서 오른..... 안개 속의 치악산 비로봉 07:30 입동이 지났지만 포근한 늦가을날..... 황골에서 치악에 들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에 든 치악산 비로봉이다 그새 입석사 된비알 오름길에는 데크계단이 새로 설치되었다 08:05 황골탐방로 게이트 통과 기온이 오르며 안개가 자욱한 황골 오름길...... 08:10 오늘도 치악산 철녀는 벌써 하산 중...... 08:25 해발 951m의 중간 안부에........ 고도가 높아질수록 안개도 더 자욱하다 해발 1155m의 황골- 남대봉 삼거리에...... 열흘 전에 내린 첫눈의 잔설이 보인다 09:00 안개 속의 쥐너미재 전망대에...... 해발 1247m의 헬기장을 지나...... 비로봉 정상 직전의 마지막 계단을 올라..

211111 (목) 겨울의 길목에 만난..... 원주 배부른산 늦가을 풍경 무실동 행가리 - 배부른산 - 송삼마을 - 명륜2동 : 10km / 2시간 40분 겨울의 문턱인 입동을 지나며 추위를 몰고온 차가운 비가 눈으로 바뀌어 치악산의 정상 비로봉이 첫눈으로 덮여 설경이 멋지다. 계절은 어느새 겨울의 길목으로 치달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는 날씨 예보가 들린다. 지난 10월 중순에 다녀온 원주의 야산 배부른산을 한 달 만에 오르며 떠나가는 가을 풍경들을 잠시 붙잡아 본다. 800고지 위로 첫눈이 덮인 치악의 마루금....... 삼봉(1073m)...... 비로봉(1288m)....... 원주 명륜동의 마지막 단풍....... 더샵 4차........ 08:40 무실동에서 본...... 오늘 오를..

211026 (화) 치악산 단풍산행..... 곧은재 - 큰무레골 - 부곡계곡 깊어진 가을날 1년 만에 치악의 단풍산행으로 곧은재를 넘다. 치악의 단풍명소인 부곡계곡에서 큰무레골을 오른 후 다시 곧은재로돌아오는 원점회귀 단풍산행으로 15km의 결코 짧지않은 여정이다. 07:00 원주시 행구동의 관음사 옆에 차를 대고 단풍산행에 들어 곧은재를 오르니 올해는 늦더위와 비가 자주 내린 탓인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은데다 이미 물든 단풍도 색깔이 곱지 못해 치악의 단풍명소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09:40 큰무레골 중간부까지 올라 그나마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횡성군 강림면의 부곡탐방지원센터까지 내려갔다가 부곡계곡을 오른 후 다시 곧은재를 넘어 관음사로 돌아와 여섯 시간에 걸친 치악산 단풍산행을 마치다. ..

211023 (토) 깊어가는 가을 단풍산행.... 상강(霜降)에 오른 북한산 백운대 우이동 - 도선사 - 하루재 - 백운대 - 북한산성탐방센터 - 구파발 : 8km / 5시간 서리가 내린다는 18번째 절기인 상강(霜降)날 서울에 사는 큰아들집에 올라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큰아들과 함께 3년 8개월 만에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 깊어진 가을날의 단풍산행을 즐기다.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세계적인 명산으로 그 이름이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널리 알려진 오늘의 북한산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주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려 정상인 백운대 주변은 극심한 정체를 이룬다. 우이동 소귀천 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해 도선사를 지나 하루재와 인수암을 지나 백운대에 오른 후 단풍이 곱게 물드는 북한산성 계곡으로 하산하는 다섯 시간에 ..

인기 명산 1위의 서울 북한산 836m… 13곳 등산코스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 북한산은 명산의 3대 조건인 산상(山相), 조망(眺望), 계곡(溪谷)을 모두 갖추고 있다. 삼국시대 이래 2천 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북한산성을 비롯하여 수많은 동식물과 보물, 사적지, 문화재들이 북한산에서 숨쉬고 있다. 북한산은 우이령을 경계로 북쪽은 도봉산, 남쪽은 북한산 지역으로 나뉘는데, 1983년 4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 등산코스 13곳을 소개한다. 1. 백운대 코스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 백운대피소, 백운봉 암문을 지나 백운대에 오르는 편도 1.9km 코스로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북한산 최고봉에 올랐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서울과 경기도가 한눈에..

210916 (목) 치악의 가을 마중.... 9월에 만난 치악산 향로봉 기온이 15도까지 떨어진 가을날 아침...... 07:05 넉 달만에 치악남릉의 향로봉에 들다..... 국형사 주차장 천년 고찰....... 치악산 국형사 쑥부쟁이 노랑물봉선 담쟁이의 가을....... 단풍취 피나무 08:00 해발 921m의 중간안부에..... 성급하게 물든 단풍...... 08:15 주능선 삼거리에....... 해발 1044m 08:20 해발 1067m의 향로봉 전망대에....... 향로봉에서 원주 시내 조망...... 당겨 본..... 원주공업고등학교 행구동 건영아파트 명륜동..... 원주종합운동장 & 댄싱공연장 반곡동 혁신도시..... 08:33 향로봉을 뒤로하고 하산...... 미역취꽃...... 쑥부쟁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