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8 이재명, 지지율 정체에 고심… '김건희 통화' 보도에도 속내 복잡 데드크로스를 넘어 골든크로스'를 노리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목표와 달리 주춤하는 모습이다. 박스권을 돌파하지 못하고 정체된 사이에 일부 여론조사에서 선대위 내홍을 털어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이대남 맞춤 전략'에 역전을 허용했다. 내부적으로는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방송이 국면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내용에 실망하는 기색도 일부 읽힌다. 이재명 후보는 올헤 1월초만 하더라도 오차 범위 밖에서 윤석열 후보에 앞서는 조사들이 속출하는 등 상승세를 탔으나, 불과 1∼2주 만에 여론이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40% 선을 넘나들던 지지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