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03 '별들 무덤' 22사단 또 뚫려… 노크·오리발 귀순이어 '새해 월북' 새해 첫날인 1월 1일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1명이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지역 최전방 철책을 넘어 월북해 논란이다. 군 당국은 월북자가 일반전초(GOP) 철책을 넘을 당시 감시장비에 포착됐는데도 3시간가량 월북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경계감시망 허점뿐 아니라 부실 초동조치 부실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월북자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월북한 미상 인원 1명은 1월 1일 오후 6시 40분 GOP(일반전초) 철책을 넘어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로 진입했다. 이 같은 모습은 경계감시장비 CCTV에 포착됐다. 하지만 CCTV 감시병이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