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6 (일) MBC, '김건희 통화 녹음' 방송… 여야, 파장 촉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 녹음이 1월 16일 방송되면서 여야가 대선정국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시스 종합결과,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이날 오후 8시 20분께 김씨와 서울의 소리 소속 이모씨와의 통화 녹음 내용을 방송한다. 해당 녹취록은 김씨와 이씨가 6개월간 통화를 한 것으로, 총 분량은 7시간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문재인 정부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검찰수사, 정대택씨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내용과 본인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이씨와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MBC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법원은 14일 방송금지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