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작약(芍藥)/ Peony root

담바우1990 2022. 3. 24. 04:54

작약(芍藥)/ Peony root

 

동의어 : 산적자, 작약화, 도지, 적작, 홍약, 백약, 함박꽃

분류 : 속씨식물 > 목련> 장미목 > 작약과 > 작약속

원산지 : 아시아 (몽골,대한민국)

서식지 : 산지

크기 : 50cm ~ 80cm

학명 : Paeonia lactiflora Pall.

꽃말 : 수줍음

용도 : 무침용, 볶음용, 약용 등

 

목련강 작약과 작약속에 속하는 관속식물. 작약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는 것을 호작약, 밑씨에 털이 밀생하는 것을 참작약이라 하며, 그밖에 백작약·모란이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 또는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씨 또는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뿌리는 말려서 약재로 쓴다. 키는 50~80이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1~2번 날개같이 갈라지며, 윗부분은 3개로 갈라진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흰색이나 빨간색 또는 여러 가지 혼합된 색의 꽃은 5~6월에 원줄기 끝에서 1개가 핀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장이다. 꽃잎은 길이가 5정도로서 10장이다. 꽃밥은 많고 노란색이며, 밑씨 3~5개가 암술머리를 뒤로 젖히고 모여난다. 열매는 골돌로 8월에 익는데 중심 쪽이 세로로 터진다.

 

작약은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쓴다. 주요성분으로 페오노시드(paeonoside)·페오니플로린(paeoniflorin)·β-시토스테롤(β-sitosterol)·페오닌(paeonine)·갈로타닌(gallotanin)·벤조산(ben- zoic acid)·아스트라갈린(astragalin) 등이 있다. 봄철에 나오는 어린 잎을 채취해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어린 잎을 먹을 때에는 끓는 소금물에 넣어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쓴 맛과 독성을 제거한다. 데친 후 찬물에 오래 담가두면 쓴 맛이 대부분 제거된다. 뿌리를 약재로 쓸 때에는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말린 부리는 가루로 만들거나 그대로 물에 끓여 음용한다. 약재로 쓸 때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복용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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