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구슬붕이 / squarrose gentian

담바우1990 2022. 4. 4. 05:35

구슬붕이 / squarrose gentian

 

 

동의어 : 민구슬붕이, 소용담, 귀점등, 鬼點燈, 인협용담, 인엽용담(鱗葉龍膽), 암용담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용담과 > 용담속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서식지 : 양지바른 들 또는 묘지

크기 : 2cm ~ 10cm

학명 : Gentiana squarrosa

꽃말 : 기쁜 소식

 

용담과에 속하는 2년생초.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양지바른 들 또는 묘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2~1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연한 보라색으로 피며,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쌍떡잎식물강 용담목 용담과 용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Gentiana squarrosa’이다. 열매가 맺힌 모습이 마치 구슬을 담은 것과 같다고 하여 구슬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다. 용담에 비해 키가 작기 때문에 소용담이라고도 부른다.

 

키는 약 2~10cm로 아주 작으며,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들이 나와 무리 지으며 성장한다. 줄기 밑에 달리는 잎들은 몇 장씩 돌려 나나 줄기 위에 달리는 잎은 2장씩 마주 나며, 잎 밑은 줄기를 감싼다. 잎은 길이 약 5~10mm, 나비 약 2~5mm로 작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만 크게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통도 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익으며 끝에서 2갈래로 갈라진다. 5~6월에 가지 끝에 1송이씩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만 크게 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통도 5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꽃은 5~6월에 핀다. 원산지는 한국과 일본이고, 해가 잘 비치는 풀밭이나 묘지 등지에서 흔히 자란다. 한국에서는 전국에서 발견할 수 있다. 화분에 심어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어렵지 않다. 구슬붕이와 비슷한 종으로는 큰 구슬붕이가 있다. 구슬붕이는 5갈래로 나누어진 꽃받침갈래가 뒤로 젖혀지는 반면 큰 구슬붕이는 젖혀지지 않는 것으로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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