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모란, 牡丹 / Tree Paeony

담바우1990 2022. 3. 23. 16:02

모란, 牡丹  /  Tree Paeony

 

 

동의어 : 목단(牧丹), 화중왕(花中王), 목작약(木芍藥), 백화왕(百花王), 부귀화(富貴花),

천향국색(天香國色), 화사부(花師傅)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물레나물목 > 작약과 > 작약속

원산지 : 중국

크기 : 1m ~ 3m

학명 : Paeonia suffruticosa

꽃말 : 부귀, 왕자의 품격

개화기 : 5~6

효능 : 각혈, 간질, 개창, 경련, 고혈압, 골증열,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금창, 낙태, , 대하증,

        동통, 두통, 배농, 번열, 보혈, 복통, 부인병, 분자, 설사, 소염제, (자궁암), 야뇨증,

        어혈, 열병, 오장보익, 옹종, 요통, 월경불순, 월경불통, 이뇨, 자궁내막염, 적취, 종기,

        진정, 진통, 창종, 청혈, 출혈, 치질, 타박상, 통경, 편두통, 해열, 행혈, 혈림

 

목단(牧丹목작약(木芍藥부귀화(富貴花)라고도 하는데, 모란이라는 이름은 꽃의 빛깔이 붉기 때문에 란[]이라 하였고, 씨를 생산하지만 굵은 뿌리 위에서 새싹이 돋아나오는 모습이 수컷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모[]자를 붙였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다. 꽃이 피는 기간은 2~3일이지만 꽃잎이 많은 종류는 7~10일간 피기도 한다. 꽃은 아침부터 피기 시작하여 정오에 절정에 달한다.

 

뿌리는 목단피(牧丹皮), 꽃은 목단화(牧丹花)라고 한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4~5년 된 뿌리를 약재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복용 중에 대황·새삼·패모·하눌타리·황금을 금한다. 약재를 다룰 때에 쇠붙이() 도구를 쓰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2회 깃꼴겹잎인데 작은 잎이 다시 2~5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작은 잎은 달걀꼴 또는 댓잎피침형이며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잔털이 있고 흔히 흰빛이 돈다.

 

꽃은 5월에 여러 겹의 홍자색 꽃이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피는데 빛깔은 품종에 따라 백색·황색·홍색·담홍색·주홍색· 녹홍색·자색 등이 있으며 지름은 15cm 이상이다. 양성화이다. 꽃턱이 주머니처럼 되어 씨방을 둘러싼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다. 꽃잎은 5~7개이지만 8개 이상인 품종도 있는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거꿀달걀꼴이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패어 들어갔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노란색이다. 암술은 2~6개이고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가죽질의 둥근 분과가 달려 익는데 짧은 털이 많이 있다. 열매가 익으면 터지고 그 속에서 둥글고 검은 씨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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