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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5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9%… 취임 이후 최저치

담바우1990 2020. 8. 15. 04:44

200815 (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9%… 취임 이후 최저치

 

한국갤럽은 8월 14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9%였다고 밝혔다. 이른바 ‘조국 사태’가 불거진 이후인 지난해 10월 셋째주 때 39%를 기록한 것과 같다. 문재인 정부 들어 최저치인 셈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11~ 8월13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어 8월 1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44%)보다 5%포인트 하락한 39%였다.

 

부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7%p가 상승한 53%였다. 평가 보류는 3%, 모름·응답 거절은 5%였다.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이 40%대에 머물다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거치면서 10월 셋째 주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인 39%를 를 찍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 사태 등이 겹치면서 다시 지지율은 올랐고 지난 4월 총선은 180석이라는 거여를 탄생시켰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률 하락폭은 30대(60%→43%), 지역별로는 서울(48%→35%) 등에서 상대적으로 컸다”며 “30대는 전월세 거주·생애 최초 주택 실수요자 비중이 크고, 서울은 전국에서 집값과 임대료가 가장 비싼 지역”이라고 분석했다. 또 “정부는 6·17, 7·10, 8·4 대책, 임대차 3법·부동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최근 두 달간 부동산 문제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집값과 임대료 상승 우려감은 여전히 크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집값 상승세 진정’ 발언, 청와대 다주택 고위 참모진 논란 등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바라는 이들에게 적잖은 괴리감 또는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응답자들은 부정적 평가 원인으로 부동산 정책(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외에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등이 원인이었다.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 관계, 인사 문제 등도 뒤를 이었다.

 

 

 

 

 

 

5년 만에 1%→19%… 이낙연 제친 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년 가까이 부동의 선두를 지켰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앞으로 이재명 지사가 지지도를 더 끌어올리며 새로운 대세론을 만들어낼지,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의원이 경쟁구도를 이어가며 여권의 차기 대선구도를 이끌고 갈지 관심이 모인다. 8월 14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가 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낙연 의원은 17%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고, 3위는 윤석열 검찰총장(9%), 4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 5위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2%)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후보명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을 받은 결과로, 5%는 1.0% 미만의 인물을 답했고, 나머지 4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낙연 의원은 후보명을 불러준 뒤 응답을 받았던 지난해 9~12월 조사와 자유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 7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번달부터 이재명 지사 선호도가 급속히 상승해 선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월말부터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국면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강제역학조사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재명 지사는 최근 기본소득, 부동산 문제 등 현안 관련 발언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이낙연 의원과 달리 차별화된 입장으로 '사이다' 발언을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계기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도지사직은 물론 그의 '정치 운명'이 달렸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지난달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아들면서 정치적 부담도 벗어버렸다. 2심에서 받은 당선무효형이 확정된다면 지사직을 잃고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되는 상황이었다.

 

이재명 지사가 차기 정치지도자 상위 8인 안에 처음 든 것은 지난 2015년 4월이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지사는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이 된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와 정반대의 복지 확대 행보로 눈길을 끌며 당시 예비조사에서 상위 8명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은 "이재명 지사는 2015년 4월 선호도 1%, 이후 매 조사에서 2~4%를 기록하다가 2016년 10월 5%, 11월 8%, 12월 18%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며 "국정농단·탄핵 국면에서 이재명 지사는 기초단체장으로서 기성 정치인들보다 자유로운 발언을 이어간 점이 유권자들에게 어필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지사 선호도는 여성(13%)보다 남성(25%), 30·40대(30% 안팎), 인천·경기(27%)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의원 선호도는 남녀(16%·18%) 비슷하고, 광주·전라(45%), 민주당 지지층(37%), 대통령 긍정 평가자(35%) 등에서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올해 차기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3명이다.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나 총선 이후 급락했고, 지난 대선 출마자인 안철수 대표(2~5%)와 홍준표 의원(1~2%)이 현재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현직 정치인이 아니지만 꾸준히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감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60대 이상, 미래통합당 지지층, 성향 보수층, 대구·경북, 대통령 부정 평가자 등 응답자들의 20% 내외가 윤석열 총장을 꼽았다. 여권 후보가 차기 정치지도자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반면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에선 '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후년 대통령 선거 관련 두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냐'고 물은 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1%,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났다. 14%는 유보 의견이었다. '여당 후보 당선' 의견은 민주당 지지층(85%), 광주·전라(73%), 성향 진보층(71%), 40대(55%)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야당 후보 당선'은 미래통합당 지지층(91%), 성향 보수층(73%) 외 다수 응답자 특성에서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이는 지난 4월 국회의원선거 직전과 달라진 결과"라며 "지난 총선 직전에는 30대와 50대에서도 정부 지원론이 60% 내외였고, 성향 중도층에서는 정부 지원·견제론이 비슷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잃은 뒤 후회한다"… 고구마가 몸에 좋은 이유 5가지

 

출출할 때 작은 고구마 한 개를 먹으면 훌륭한 건강 간식이 된다. 화학 물질이 많은 가공식품보다 속도 편하고 건강에 좋다. 고구마는 의과학자들이 논문을 통해 효과를 인정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식품 중의 하나다. 폐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압을 내리며 피로를 줄이는 작용도 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고구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 암 사망률 1위 폐암 예방에 좋은 고구마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의 암이다. 2019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폐암은 남녀를 합쳐서 2만 6985건 발생해 전체 암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폐암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들도 주의해야 한다. 주방 연기,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비흡연 폐암이 급속히 늘고 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풍부한 채소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를 합성하는 물질로, 암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폐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국가암정보센터도 고구마의 폐암 예방 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역시 베타카로틴 함량 때문인데 고구마를 비롯해 당근, 늙은 호박, 단호박, 시금치 등도 도움이 된다.

 

◆ 고구마의 생즙… 고기구이 먹은 뒤 좋은 이유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다르다. 속 색깔이 농주황색인 고구마가 가장 함량이 높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의하면 고구마의 생즙에는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의 독성을 누그러뜨린다. 벤조피렌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많이 생성된다. 고구마의 생즙은 가열하면 그 활성이 없어지므로 고구마를 강판에 갈아 헝겊으로 짜서 먹는 게 좋다. 이런 점이 불편하다. 믹서를 이용하면 순간적으로 고온이 되므로 유효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고구마생즙을 농축시켜 직접 살갗에 바르면 피부암에도 도움이 된다.

 

◆ 고구마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이유
고구마에 많이 있는 양질의 식물성 섬유는 변비해소에 효과적이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해주기 때문에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바로 고구마의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 성분이다. 식물성 섬유와 얄라핀의 상승효과로 변비가 해소된다. 이 두 가지 물질은 가열한다든지 조리해서 이용해도 좋으나 생즙이 더 효과적이다.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항콜레스테롤제인 콜레스티라민과 매우 비슷한 효과를 내는 것이다. 사람의 소화작용과 관련된 실험에서 28가지의 과일과 채소의 식이섬유 중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고구마가 고혈압에 좋은 이유
고구마에 풍부한 칼륨은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피로를 막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세포내 칼륨 농도는 혈액속의 칼륨 농도에 비해 10배 높고, 반대로 혈액속의 나트륨 농도는 세포내 나트륨농도 보다 10배 높다.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액에서 늘어난 나트륨이 세포내에 침입해서 칼륨을 내쫓아 세포가 약해져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한다. 신장 세포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면 신장의 활동이 지장을 받아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혈압을 내리기 위해서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동시에 칼륨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고혈압 환자가 적은 이유는 채소를 통해 칼륨 섭취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고구마를 삶은 즙 속에는 칼륨외에 판토텐산(비타민B복합체)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혈압상승을 방지한다.

 

◆ 고구마의 항산화(노화) 작용
고구마에는 노화를 막는데 좋은 비타민E가 100g당 1.3㎎ 함유되어 있다. 노화방지 효과는 비타민E의 항산화작용 때문이다. 사람의 세포막 조직에는 산소와 결합해 산화되기 쉬운 인지질이 있는데, 산화될 경우 과산화지질이라는 유해물질이 생성된다. 이 유해물질이 혈관에 축적되면 동맥경화가 촉진되고 혈관이 약해진다.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으로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나 혈관을 젊게 유지, 성인병 예방에 기여한다. 고구마는 간식으로도 좋다. 잡곡밥, 현미밥, 콩밥 등을 주식으로 하면서 고구마를 오후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으면 섬유소 섭취를 증가시켜 장이 편해지고 저녁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간식으로 과자나 탄산음료 대신 고구마 중간 크기 1개 정도와 채소, 과일 등을 먹는 게 좋다. 비만 예방을 위해 과일은 후식보다 저녁 식사에 앞서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시공휴일은 남의 얘기"… 중소기업 근로자 절반 출근

 

"휴일이라고 하는데 회사에선 안 된다고 하니 쉴 수 있나요.", "일해도 휴일수당 같은 건 꿈도 못 꿔요."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지만, 중소기업 근로자와 아르바이트생의 절반이 쉬지 못하고 출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쉬지 못할뿐더러 근무를 해도 대체 휴가나 수당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성공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807명,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6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55.6%와 직장인 41.8%가 이날 출근한다. 또 아르바이트생 고용 사업장 가운데 임시공휴일을 유급으로 쉴 수 있도록 시행하는 곳은 14.1%에 불과했다.

 

앞서 지난달 7월 2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115일)가 작년(117일)보다 줄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나 아르바이트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은 임시공휴일에도 출근하는 가장 큰 이유가 '회사 방침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휴일을 보장받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사내 규칙에 따라 휴무 여부가 결정된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임시공휴일 적용은 300인 이상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300인 미만이나 자영업의 경우는 유급휴일이 의무가 아니고 권고대상일 뿐이다. 사측에서 휴무 지정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가동 중단 시 생산량·매출액 등에 큰 타격 △납품기일 준수를 위해 휴무 불가능 등이 꼽혔다. 이같이 대체휴일에 대한 휴식 여부가 갈리자 근로자들 사이에선 박탈감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회사 규모에 따라 혜택이 불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이유에서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안모(28·여)씨는 "대체공휴일이 지정됐다고 해도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다. 솔직히 대기업과 공무원을 위한 제도 아니냐. 누구는 쉬고 누구는 쉬지 않는 게 어디 있냐"며 "임시공휴일에 사기업을 강제로 쉬게 하지 않는 이상 이런 일은 계속해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직장인에겐 휴일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남들과 평등한 휴식이 보장됐으면 좋겠다"라며 "누굴 위한 대체휴일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카페 아르바이트생 박모(25·남)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 번도 휴일에 쉬어본 적이 없다"며 "카페나 음식점 아르바이트 같은 경우에는 쉬는 날 손님이 더 많기 때문에 연장근무를 요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대체공휴일에 출근한 근로자 중 대부분이 별도의 휴가나 휴일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에서 아르바이트생 77.1%, 직장인 70.5%가 '별도의 휴가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김모(27·여)씨는 "대체휴일이 의무가 아니다 보니까 수당을 따로 받지도 못한다"며 "여느 때와 같은 평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직장인 한모(27·여)씨는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허사였다"며 "회사에서 휴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아 출근하겠거니 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업무가 많아 출근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대체휴무나 수당은 법적으로 신경 써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임시공휴일을 고려한 납품기한 연장 등으로 업무 유연성을 증대해 휴식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의 휴식시간 보장과 내수진작 등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기대감은 크다"면서도 "그러나 상당수 중소기업은 매출액 감소나 납품기일 준수에 대한 걱정으로 휴무를 할 수 없거나 아직까지도 휴무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시공휴일을 감안한 대기업들의 납품기한 연장 등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임시공휴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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