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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 (일) 추신수, 15호 홈런 포함 4안타.... 텍사스도 대승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5호 홈런 포함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울러 도루까지 추가하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흔들었다. 다만 5회 초엔 다소 아쉬운 수비로 인간적인 면모도 보..

황재균, ‘데뷔전 홈런’... “믿기지 않는다, 꿈같다”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자신의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홈런을 치며 잊을 수 없는 날을 보냈다. 이날 수훈선수로 선정된 황재균은 경기 후 기쁨을 드러내는 동시에 팀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재균은 6월 29일(이하..

LAD 류현진, '한 달만의 3승'... 긍정적 요소 세 가지 류현진(30·LA 다저스)이 한 달 만에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하며 과제가 분명했지만 성과도 있었다. 류현진은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전에 선발등판..

TEX 추신수, 시즌 9호... 슈어저 상대 홈런 폭발 ‘천적’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5)가 두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6월 12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

코리안리거 빛났다..... '류현진 호투 - 오승환 SV' 코리안리거의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다.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을 위한 류현진(30·LA 다저스)의 의지가 빛난 경기였다. 팀의 반등을 이끌려는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의 세이브도 빛났다. 두 선수의 평균자책점 앞자리도 하나씩 내려갔다. ..

TEX 추신수, 물오른 타격감 ‘시즌 7호’… 2G 연속 홈런 폭발 물오른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추신수는 5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

넥센, '브리검 KBO 데뷔승'… LG 6연패 수렁 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6연패 수렁으로 몰아 넣었다. 넥센은 5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잠실구장 5연승을 이어갔고, LG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LG는 지난 5월 24일 ..

넥센, '이택근 대타 끝내기 만루포'... 한화에 극적인 재역전 '위닝시리즈' 넥센의 이택근이 16년 만에 대타 끝내기 만루포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극적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5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