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4

250521 김혜성, 또 침묵 ‘2G-6타수 무안타’... 팀은 4연패 탈출

250521 (수) 김혜성, 또 침묵 ‘2G-6타수 무안타’... 팀은 4연패 탈출 하락세의 시작일까. 최근 메이저리그 생존에 성공한 김혜성(26, LA 다저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에 성적도 크게 떨어졌다. LA 다저스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한 뒤, 8회 대타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에 김혜성은 이날까지 시즌 타율 0.378 출루율 0.410 OPS 0.896 등을 기록했다. 물론 좋은 성적이긴 하나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상당히 하락한 것.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250521 '이정후 결정적 적시타'... SF, KC에 3-2 승리

250521 (수) '이정후 결정적 적시타'... SF, KC에 3-2 승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귀중한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날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하며 12타석 연속 무안타를 깼던 이정후는 이날도 샌프란시스코의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5가 됐다. 이날 캔자스시티 선발은 9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3.76의 우완 마이클 로렌젠. 0-0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7구 승부 끝에 체..

250521 설난영 “난 집안 내 야당”... 김문수 감싸기보다 조언

250521 (수) 설난영 “난 집안 내 야당”... 김문수 감싸기보다 조언 “정치는 진흙탕이다. 더러운 정치에 들어가면 당신도 똑같이 물들 것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는 김 후보가 1994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으로부터 민주자유당 입당을 제의 받았을 때 이같이 말하며 반대했다. 음모와 술수가 판치는 정치판에 운동권 출신인 김 후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취지였다. 김 후보는 며칠 뒤 설 씨에게 다시 얘기를 꺼내면서 “우리 정치도 깨끗하고 선진화된 정치로 거듭나야 되지 않겠느냐”며 설득했고, 설 씨는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설 씨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람의 본성이 변하지 않으면 모범적인 정치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탁하고 더러운 정치판을 깨끗하게 변화시킬..

250521 '푸이그 대신 카디네스' 혼자 된 첫 날... 삼성 앞에서 '대역 죄인'

250521 (수) '푸이그 대신 카디네스' 혼자 된 첫 날...삼성 앞에서 '대역 죄인' 혼자가 된 날, 악연이 있는 친정 상대로, 대역 죄인이 된 카디네스. 최악의 하루였다. 마지막 타석 2루타를 치고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독려했지만,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월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대6으로 패했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관심이 집중된 경기였다. 키움은 5월 19일 외국인 타자 푸이그를 퇴출시키고, 투수 알칸타라를 영입하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 알칸타라는 5월 25일 입국 예정이다. 키움은 당분간 푸이그의 빈 자리를 그대로 둔 채 경기를 해야 한다. 5월 20일 경기는 푸이그 없이 치르는 첫 경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