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이야기

참꽃마리 / Trigonotis nakaii

담바우1990 2022. 5. 19. 04:48

참꽃마리  /  Trigonotis nakaii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지치과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 : ,

크기 : 10cm ~ 15cm

학명 :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Hara

꽃말 : 행복의 열쇠, 가련

 

지치과 통화식물목 쌍떡잎식물강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 Hara’이다. 참꽃마리라는 이름은 꽃마리속 식물들 중 진짜 한국의 꽃마리라는 뜻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모여 난다. 난형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원형 또는 심장형이며 잎자루는 줄기 끝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단지 모양의 연한 남색 꽃은 5~7월경 잎 겨드랑이에 지름이 7~10mm 되는 통꽃으로 1개씩 핀다. 꽃부리 조각은 둥글고 안쪽 기부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털이 있는 분과로 9월에 익는다.

 

전국 숲 속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번식할 때에는 이른 봄에 인위적으로 개체를 나누어서 번식하는 포기나누기나 씨뿌리기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참꽃마리는 꽃마리속에 속하는 종류로, 꽃마리속의 다른 종류로는 덩굴꽃마리, 꽃마리, 좀꽃마리, 거센털개지치 등이 있다. 덩굴꽃마리는 숲 속에서 자라며 꽃이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별도의 꽃을 감싸는 포엽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종류는 서식지가 차이점 중 하나이다. 꽃마리는 들에나 밭에서 자라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좀꽃마리, 중부 이북에서는 거센털개지치가 서식한다. 참꽃마리는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적당하며, 어린잎은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꽃마리의 어린잎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무쳐서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약으로 쓸 경우 근육마비나 야뇨증과 같은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

 

 

 

 

 

 

 

 

 

 

 

 

 

 

 

 

 

 

 

 

 

 

 

 

 

 

*****   THANK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