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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0 윤석열, 밤 12시 반 역전… 표차 벌려 당선 확정

담바우1990 2022. 3. 10. 02:40

220310 (목)  윤석열, 밤 0시 반 역전… 표차 벌려 당선 확정

 

 

개표율 50%를 넘어가면서 역전에 성공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개표율 70%를 넘길 때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대선 레이스에서 앞서가고 있다. 윤 후보는 격차도 조금씩 벌리는 모습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3 10일 오전 1 20분 전국 개표율이 70%를 넘은 가운데 윤석열 후보는 48.65%(115067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3%(11313355)를 기록 중이다. 윤석열 후보는 0.82%포인트(p), 193400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윤석열 후보는 3 10 0 31분 전국 개표가 50.59%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율 48.30%을 기록하며 48.29%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에게 0.01% 차이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개표율이 70%를 기록할 때까지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격차를 조금씩 벌리고 있다. 이날 0 54분 전국 개표가 60.02%가 진행됐을 당시, 윤석열 후보는 48.48%(9838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48.05%(9743059)를 기록한 이재명 후보에게 0.43%p(87792) 앞섰다. 이후 개표율이 70%를 기록하면서 두 후보간 격차는 조금 더 벌어진 상황이다.

 

윤석열 후보가 앞서기 시작한 배경은 개표 순서상 관내 사전투표에 이어 본투표 개표가 진행되는 데 따른 현상으로도 보인다.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 지지자들의 투표가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4% 0.6%p 차 초접전으로 예측됐다. JTBC 출구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48.4%로 예측돼 윤석열 후보(47.7%) 0.7%p 앞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방송 3, JTBC 출구조사에서 각각 2.5%를 기록했다.

 

 

 

 

 

 

 

· 누가 이겨도 '대선 징크스' 하나는 깨진다

 

20대 대통령 선거일 당일인 39일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경기도지사 무덤론''서울대 법대 필패론' 두 가지 징크스 중 하나는 깨진다. 여태껏 경기지사와 서울대 법대 출신이 모두 대권 문턱에서 좌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경기지사 출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서울대 법대 출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대권주자의 '무덤' 경기도지사이번엔 '꽃길'될까

경기도는 인구 1300만명의 전국 최대 지방정부로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정치인들은 모두 '대권 잠룡'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 후보 전까지 양대 정당에서 당내 대선후보 경선을 통과한 경기지사는 없었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김문수·남경필 전 지사 모두 대통령이 되는 데엔 실패했다. 역대 지사 중 대권에 가장 근접한 지사는 이인제 전 경기지사다. 이인제 전 지사는 1997년 신한국당 경선에서 이회창 전 국무총리에게 패배하자 탈당 후 국민신당을 만들어 대선 독자 출마를 감행했지만 3위에 그쳤다

 

이후 이인제 전 지사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선 '이인제 대세론'이란 평가를 받으며 출발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풍'에 밀려 중도 하차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경선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밀리자 "시베리아로 간다"며 탈당했다. 김문수·남경필 전 경기지사 역시 대권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18년 경기지사에 취임한 이재명 후보는 '경기지사 무덤론'을 의식한 듯 "경기도지사는 대권가도의 '무덤'이 아니라 '꽃길'이 될 것"이라고 하며 당선 의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하면 '경기지사 무덤론' 징크스는 깨지게 된다.

 

'서울대 법대' 출신 대통령 나오나

서울대 법대생은 국내 최고 수재로 이미 사회 각 분야의 최고 책임자 자리에 다수 포진해 있지만 유독 대통령직과는 인연이 없었다. 서울대학교 출신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철학과)이 유일하다. 서울대 법대 출신 판사였던 이회창 후보는 1997·2002·2007년 세 차례 대선에 나섰지만 각각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1997년 대선에 나섰지만 낙선한 이인제 전 경기지사도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이회창 후보 '대쪽 이미지'1997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이후 절치부심해 200016대 총선에서 원내 1당인 야당 총수가 됐고, 조직력 등을 기반으로 '이회창 대세론'을 형성했으나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패배했다. 이번 대선에도 서울대 법대 출신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 최재형 전 감사원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이 대권 선언을 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정치권 '10년 주기설' 깨질까

정치권에서 통용되는 '10년 주기설' 재현 여부도 주목된다. 특정 진영이 10년 동안 정권을 잡는다는 내용이다. 1987년 직선제 이후 '노태우·김영삼'(보수), '김대중·노무현'(진보), '이명박·박근혜'(보수)가 번갈아 정부를 이끌었다.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주기설이 이어지는 것이고, 윤석열 후보가 되면 이런 대선 징크스도 함께 사라진다. 한편 이재명·윤석열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든 '0선 출신'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초박빙 대선에 가려진 3·9 재보궐선거누가 웃을까

 

39일 대한민국호의 차기 지도자를 뽑는 대선과 함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를 비롯한 전국의 5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대선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유권자 관심에서 한걸음 비껴서 있지만, 그 결과가 대선과 더불어 향후 지방선거를 좌우할 민심의 풍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임자들의 낙마로 이번에 새로운 선량을 뽑는 5개 재·보궐선거 지역은 서울 종로구 서울 서초구갑 대구 중남구 경기 안성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종로, 안성, 청주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구는 국민의힘이 각각 후보를 내지 않았다. 대선 경선에 출마한 뒤 스스로 의원직에서 물러나거나, 가족 문제 등으로 의원직을 던지며 생긴 공백을 이번에 채우게 된다.

 

5개 지역구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은 역시 종로다.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장군의 아들로 널리 알려진 김두한 전 의원, 장면 전 총리 등이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직 종로구청장 출신의 김영종 무소속 후보, 여성 운동가 출신의 배복주 정의당 후보가 12중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이낙연 전 당 대표의 의원직 포기로 무주공산이 된 이 지역에 지난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최재형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정의당과 노동당·녹색당·진보당을 비롯한 진보4당은 배복주 후보를 단일 후보로 내세우며 맞불을 놨고, 3선 종로구청장을 지낸 무소속 김영종 후보는 민주당의 무공천 결정에 반발해 당을 떠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민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군소 후보까지 포함하면 모두 10명이 출사표를 던진 종로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는 10년만의 보수당 후보 승리를 벼르고 있다. 19~21대 국회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이 지역에서 연거푸 승리를 거머쥐었지만, 어느 때보다 강한 정권 교체론을 등에 업고 이번만큼은 정치1번지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배복주 후보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서민 친화적인 정책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종로는 이낙연 민주당 전 당대표가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의원직을 내려놓으면서 공석이 됐다. 같은 당의 박영선 현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대전환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거물급 정치인들의 출마 가능성이 한때 점쳐지기도 했으나,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최재형 후보와 나머지 후보가 다소 싱거운 승부를 펼치게 됐다는 분석이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현 선대위 내일이기대되는 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 사퇴로 재보선이 열리는 서울 서초갑은 모두 5명이 출마했다. 전 서초구청장 출신의 조은희 후보,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인 이정근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로 펼쳐진다. 재보궐선거 지역 5곳 가운데 민주당이 3, 국민의힘이 1곳에서 각각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유일하게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격돌하는 지역이어서 관심을 끈다.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는 재선 서초구청장 출신이다. 지난 20186.13 지방선거 하루 전 열린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후폭풍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의 기대가 고조되며 보수정당 소속의 후보들이 추풍낙엽처럼 낙선했을 때도 서초구청장 재선에 성공했을 정도로 탄탄하게 다져놓은 지역 내 입지가 강점으로 꼽힌다. 조은희 후보는 신문기자 출신으로 서울시 부시장을 거쳤고, 지난해 서울시장 후보 당내경선에도 출마해 오세훈 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이어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주요 공약으로 주택공시가격의 2020년 수준 환원 등을 내걸었다.

 

이정근 후보는 현정부 부동산 정책에 뿔난 지역민 맞춤형 정책으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이 지역 최대 현안인 종합부동산세 해결사를 자처하며 유권자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이정근 후보는 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 자리를 놓고 연임에 도전한 조은희 후보와 대결해 11.3%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은희 후보를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밖에 구주와 국민혁명당 후보, 김소연·송자호 무소속 후보 등도 도전장을 던졌다.

 

대구 중남은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 퇴직금을 둘러싼 의혹으로 의원직에서 사퇴하면서 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변호사 출신인 백수범 민주당 후보, 권영현 국민의당 후보를 비롯해 6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출신인 도태우·도건우·주성영.임병헌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곳 역시 공천이 곧 당선인 지역이어서 내로라하는 지역 인사들이 국민의힘 공천의 좁은 문을 통과하기 위해 역대급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경기 안성은 야당에서는 이 지역에서만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학용 전 의원이 명예회복에 나선다. 김학용 전 의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이 출마했다. 김학용 후보의 경우 일찌감치 선거 슬로건(대한민국을 지킬 사람,안성을 키울 사람)을 확정하고 바닥 민심을 다져왔다. 중앙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정의당 이주현 후보, 안성시의회 의원 출신의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김학용 전 의원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이번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충청권 중심지인 충주 상당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정우택 전 원내대표가 1강을 형성하고 있다. 정우택 후보는 4선 의원 출신으로 32대 충북지사를 지냈다. 무소속의 김시진·박진재·안창현 후보 등 3인방이 정우택 후보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정우택 후보에 비해서는 지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이 지역은 정정순 민주당 의원이 회계부정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며 공석이 됐다. 중국대사를 지낸 노영민 청와대 전 비서실장 출마설이 한 때 돌면서 정우택-노영민 여야 거물급 정치인간 맞대결이 성사될 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으나.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지 않으면서 양강 대결이 물건너갔다.

 

 

 

 

 

 

 

코로나 역대최다 확진 342,446 누적 확진 5,212,118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 3 9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2,388, 해외유입 사례는 5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42,44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7, 사망자는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치명률 0.18%)이라고 전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212,118(해외유입 29,964)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74,222, 부산 31,152, 대구 12,899, 인천 18,823, 광주 7,413, 대전 7,977, 울산 6,582, 세종 2,214, 경기 96,681, 강원 8,686, 충북 9,145, 충남 10,825, 전북 9,677, 전남 7,953, 경북 12,280, 경남 22,001, 제주 3,858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22명이 확인되었고, 지역사회에서 36명이 확인됐다. 이중 내국인이 23, 외국인은 3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3,946(15.8%)이며, 18세 이하는 91,924(26.8%)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49,77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9.1%, -중증병상 63.8%, 중등증병상 46.1%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4.5%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 9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71, 2차접종자 5,051, 3차접종자 40,23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87,172, 2차접종자수는 44,406,146, 3차 접종자수는 31,910,503명이라고 밝혔다.

 

 

 

 

 

윤석열이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된 날.......

 

 

 

 

 

11:05  4월 초순의 기온인  포근한 봄날.......

 

 

단구 1차..........

 

 

한솔.........

 

 

더샵 1차..........

 

 

더샵 2차........

 

 

 

 

중앙공원.......

 

 

 

 

 

 

 

배부른산 - 감박산 - 봉화산........

 

 

 

 

 

더샵 4차..........

 

 

11:30  용화산 풍경길에.........

 

 

 

 

묭화산 북릉 데크길........

 

 

 

 

 

용화산 서봉을 돌아........

 

 

 

 

 

11:55  황소마을로 하산.........

 

 

 

매일 오르는 기름값......  휘발유 1898원  /  173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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